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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섭의 100초 교회 용어 바로 잡기 - 21. 말씀의 변질

241등록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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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말씀의 변질
한창 말을 배우는 아이가 엄마 아빠에게 말할 때 의사소통은 됐지만 상스러운 말을 하면 어느 부모나 매를 대서라도 바른 말을 하도록 가르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말이 의사소통기능보다는 인격함양 기능이 더 크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면 그 아이가 빠른 시일 안에 인격파탄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 용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몰랐을 때는 몰라서 썼다고 하더러도 이 방송을 통해 어떤 말이 비성경적인 말인지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습관대로 고집을 부리면 그 사람은 말에 실수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셨는데, 하와는 뱀과 대화하면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변질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인간의 원죄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키면 안 됩니다. 복 주시는 하나님을 복을 빌어주시는 하나님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킨 것입니다. 솔로몬이 천 마리 번제 드린 것을 천 번 번제 드렸다고 말하는 것도 역시 변질시킨 것입니다.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라고 구해야 할 것을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라고 구하면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다윗은 시편 119편 120절에서 “나는 하나님이 두렵고 하나님의 심판이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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