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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일이 간다] MC 이미나의 마태복음 6장 33절

469등록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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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일: 안녕하세요, 정선일이 간다. 오늘은 어떤 분을 만나러 가게 될까요?
MC, 리포터 또 아주 젊었을 때는 VJ 지금은 뷰티에 관한 비즈니스와 또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전천후 방송인입니다. 굉장히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계시는데요. 여러분들이 들어가서 가족 관계를 아시면 깜짝 놀랄 그런 일이 있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제목: MC 이미나의 마태복음 6장 33절

정선일: 안녕하세요?
이미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선일: 오늘은 특별히 자연스럽게 꽃을 드리겠습니다.
이미나: 감사합니다.

정선일: 젊었을 때는 VJ를 하셨단 말씀도 들었고 MC, 리포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셨습니다. 최근에 근황을 좀 말씀해 주시죠?
이미나: 가장 최근 근황은 한 달 전에 저희 넷째를 출산을 했어요.
정선일: 넷째를 한 달 전에. 넷째를 출산하신 모습인가요?
이미나: 제가 이제 방송인에 삶을 오랫동안 살다가 하나님이 또 이 뷰티비즈니스에 대한 소명을 주셨어요. 그래서 이제 지금 11년차. 방송 일도 하면서 이 사업을 한 지 벌써 11년이 됐는데 이제 요즘에는 또 사업에 많이 집중을 하고 있고요. 지금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라는 신학대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선일: 그러시군요. 방송인이라고 하는 이런 일을 하시면서 특별히 느끼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섭리 그런 것을 일하시면서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이미나: 정말 지금도 주위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잖아요.네 그런데 특히 이제 방송인이라고 하면 그 영향력이 또 엄청 나잖아요.
정선일: 네 최근 들어서 또 엄청나지요?
이미나: 그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떤 것을 바라보며 이런 것들이 참 많은 영향을 받는. 참 그러한 마음과 소명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또 하나님을 알리는 것에 우리가 집중하면서 사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정선일: 방송 활동 하면서 또 비즈니스를 하면서 후학들을 가르치면서 그 때 그 때마다 나를 붙들어 준 나의 인생 말씀이 있으실 것 같아요?
이미나: 저는 개인적으로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을 좋아하는데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더 하리라. 이 말씀 정말 좋아하거든요. 이제 이 사업을 할 때는 하나님께서 이 땅의 많은 방송인들을 네가 기도하고 중보하고 세우고 그들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 이 마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거든요. 특히 방송 쪽에 있는 분들은 정말 자기 관리가 중요하잖아요. 문턱이 낮은 곳에서 방송인분들을 더 기도하는 자리로 이곳을 쓰고 싶다는 비전을 주셔서 이 일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일단 사업을 하니까요. 그러한 우선순위가 바뀌어 버리더라고요. 왜냐면 사업을 해야 되니까. 운영을 해야 되지요. 먹고 사는 거에 집중할 수밖에 없지요.
정선일: 현실이라는 것이 너무 극명하게 다가오지요.
이미나: 참 그런 가운데 하나님이 끊임없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말씀하셨던 것은 무엇이냐면 "민아야. 너 정말 나의 나라와 나의 뜻을 한번 구해 봐. 그러면 네가 지금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염려하는 네가 먹고 사는 문제는 내가 정말 확실히 한 번 책임져 줄게. 그리고 그것을 한 번 경험을 해봐" 그때마다 제가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을 붙잡으려고 많이 노력을 했고요. 이 모든 상황들 앞에서 그냥 진짜 십자가만 바라봤던 것 같아요.
정선일: 주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시지요.
이미나: 만드시지요. 하나님 내가 실패도 하나님 안에서 이 실패가 영원한 실패가 아닌데 그냥 우리는 너무 실패를 안 하려고 너무 발버둥을 치니까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하나님 제가 실패하게도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그런 모든 것들이 다 내려놓고 그냥 저는 묵묵히 저의 길을 걸어갔는데 너무 완벽한 하나님께서 어려움, 경제적 어려움도 회복시키시고 또 그런 사람들로부터 저에 대한 뭔가 오해나 이런 것도 진짜 신기하게 하나님의 때가 되니까 저를 또 이렇게 오해를 풀어 주시고 세워주시면서 오히려 그들이 저에 대해서 정말 부끄럽게 하나님이 너무 멋지게 해 주시더라고요.

정선일: 국가에서 표창장을 받아야 되는 분이다. 아까 앞에 잠깐 말씀하셨지만 넷째를 출산하셨어요. 그야말로 요즘으로 보면 최고의 애국자이시면서 우리 특히 크리스천들은 본받아야 될 대상이신데 그렇게 해서 고등학생의 아들이 있고 이제 막내를 이제 출산을 했다는 말이에요. 한 달 전에.
이미나: 아니 그런데 정말. 그 제가 기도를 하는데요. 되게 재밌는 것인데 하나님이 그 비전을 주시더라고요. 가정이 천국이라는 말씀이 저는 너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에 너무 많은 가정들이 깨어지고 있고 가정이 회복되지 않고 있고 그러니까 저는 아버지가 목사님이었거든요. 예. 그래서 근데 가정이 천국이 돼야 되는데 너무나 많은 목회자 가정도 어찌 보면 교회에서는 천국인데 가정에서는 너무 힘들고. 기독교 상담을 제가 또 전공을 했거든요. 이제 그러면서 자녀에 대한 또 부부에 대한 이런 비전과 소명을 참 많이 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왜 부부 관계가 좋아야 되는지, 그리고 왜 우리가 부모와 자녀가 천국을 이뤄야 되는지.

정선일: 앞으로 문화예술의 현장에서 일할 후배들에 대해서 이런 말씀 꼭 해 주고 싶다 하는 말씀 있을까요?
이미나: 저는 내 마음의 자세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처음에는 연예기획사에 들어가서 난 유명한 연예인이 되고 싶고 꼭 엄청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했는데 어찌 보면 그게 이 세상의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조금 그렇지만
저는 방송인으로서는 엄청 주목받지는 못 했어요. 솔직히. 그런데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더라고요. 정말 하나님이 나를 쓰시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또 내가 그 중심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나를 너무 멋지게 쓰시고 행여나 나의 모습을 보고 실망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수도 있고 지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실망하지 마시고
정말 그 마음과 그 자세 또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있다면,

정선일: 네 귀한 시간 정말 감사드리고요. 행복한 가정이루시고 넷째의 건강을 다시 한 번 빌겠습니다.
이미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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