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 때문에 나라 전체가 떠들썩했던 적이 있지요. 다시는 거짓 예언자들의 꾐에 빠지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성경에 “재림”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다만 다시 오신다는 표현이 300번 정도 나오는데 이 말을 한자를 사용해 줄여서 “재림”이라고 할 뿐입니다.

그런데 이단들이 “재림”이라는 말로 크리스천들을 미혹하고, 어리석은 크리스천들이 이 미혹에 넘어가 패가망신하는 일이 왕왕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단들은 마태복음 24장 36절 말씀으로 미혹합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천사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날”과 “시간”은 모르지만 “몇 년 몇 월”에 오시는지는 알 수 있다고 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말씀은 마태복음 24장 44절과 베드로후서 3장 10절에 있는 말씀 “생각지도 않은 때에 갑자가 도둑 같이 오시고” 누가복음 18장 8절, 그때에 “믿음이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겠느냐?”하신 말씀입니다.

빌립보서 3장 20절 말씀처럼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누구나 다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 즉 천국 여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천국 비자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 이런 이단의 미혹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아무 때나 천국 갈 수 있도록 모두 천국 여권에 천국 비자가 찍혀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