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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싸] 아론의 지팡이에서 왜 살구꽃이?

385등록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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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우브라하!

오늘은 여러분들과 '왜 아론의 지팡이에서 살구꽃이 피었을까'라는 주제로 재미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성경에 식물 가운데 잘못 번역된 대표적인 식물이 바로 살구꽃입니다. 이 살구꽃은 이스라엘에 있는 아몬드 꽃인데, 아몬드 꽃이 살구꽃으로 잘못 번역된 것이고, 이게 살구가 되면 전혀 의미가 달라지고, 아몬드 꽃으로 번역을 해야만 관련된 말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오늘 하려고 합니다.

제목: 아론의 지팡이에서 왜 살구꽃이?

이것은 바로 '고라 일당의 반역'과 관련이 있죠. '고라'는 레위의 4대 손입니다. 레위인이죠. 그런데 고라가 어떻게 하는가? 당시 모세와 아론을 향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총회를 다 거룩하게 했고, 여호와께서 우리 총회 가운데 역시 계시는데 왜 너가 왜 우리 총회 위에 스스로 높여서 왕 노릇하냐?” 하면서 맞짱을 뜨는 거예요. '왜 너 혼자 추장을 하냐'는 것이죠. '나도 추장하고 싶다' 이렇게 얘기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거 아십니까? 다 추장하면 누가 인디언합니까?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팔로우십도 중요한데, 바로 레위 출신의 고라는 팔로우십이 없었던 것이죠.

자, 하나님은 이 고라 일당의 반역에 맞서서 아론에게 주셨던 대제사장의 권위를 다시 재신임하는 의미에서 굉장히 유명한, 너무나도 잘 아시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어떻게 하십니까? 각 지파별로 지팡이를 하나씩 취해라고 하시고 그때 바로 아론의 지팡이에서 하나의 꽃이 핍니다. 거기서 아몬드 꽃이 피고 거기서 아몬드 열매가 맺힙니다. 왜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아론의 지팡이에서 수많은 꽃 가운데, 식물이잖아요? 왜 굳이 아몬드 꽃이 피었을까요? 왜 아몬드 꽃일까? -아몬드에 독특한 문화적 이미지가 있는데, 그것이 중요한 것이죠. 이것이 살구가 되면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거예요. 자 아몬드는 히브리어로 뭐라고 하는가? '샤케드', 샤케드라고 하는데 이것은 무엇인가? '자고 있는 사람을 깨운다', '경성한다', '깨어있다', 파수꾼이 경성한다고 하면 '샤케드' 이럽니다. 그렇게 성경에 적혀있습니다. 아몬드 꽃은 어떤 특징이 있는가? 이스라엘의 긴 겨울을 지나고 있다가 봄이 올 때, 제일 먼저 피는 꽃이 아몬드 꽃입니다. 긴 겨울 동안 잠자지 않고 있다가 제일 먼저 피어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아직까지 잠자고 있는 많은 식물들에게 '빨리 꽃펴!'(라고 말을 하고) 남들 다 자고 있을 때, 깨어있는 이미지가 바로 이 아몬드 꽃에 있다는 것이죠.

대제사장은 어떤 사람입니까? 무지몽매한 일반 백성들이 다 영적으로 잠자고 있을 때, 항상 성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깨어서, 경성해서, 자지 않고 잠자는 사람들을 깨우는 역할, 그것이 바로 대제사장의 역할 아닐까요? 그래서 대제사장 아론의 권위를 재신임하기 위해서 수많은 식물 가운데 이 아몬드 꽃을 피웠다는 것이죠. 이 아몬드 꽃과 관련해서 또다른 유명한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예레미야서죠. 예레미야 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굉장히 재밌는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한 가지를 보여주시면서 “내가 무슨 가지를 보느냐?”, “무슨 가지를 보니?”, “무슨 가지가 보이니?”. 살구 나뭇가지가 보였대요. 이것도 역시 아몬드 가지죠.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같은 의미인데, 자, 예레미야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눈물이죠.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이 예레미야는 조국 유다가 거의 망해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로 얘기하면, 조선시대 정조에 해당하는 왕이죠, 요시야 왕. 그때 쯤에 사역을 시작하는데. 마치 조선도 정조가 죽고 나서 그 이후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세도 정치를 하다가 망해가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예레미야 역시 요시야 왕이 죽고 나서 여호야김, 여호와킨, 시드기야로 이어지면서 조국 유다가 한때는 이집트에, 한때는 떠오르는 바벨론에 의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그런 상황에서 조국 유다가 망하고 결국은 남은 피난민들과 함께 애굽까지 가서 멸망한 조국을 바라보면서 눈물 흘리면서, 평생 한탄하면서 예레미야애가를 남기기도 했던, 그런 의미에서 눈물의 선지자라고 불리는 것이죠.

바로 그러한, 눈 뜨고 볼 수 없는, 차라리 그냥, 일찍 죽었으면 모르는데 살아서 조국의 멸망을 다 보면서 그 이후의 과정까지 다 보면서 이것을 견뎌내야 하는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은 무엇을 보여주시는가? 이 아몬드 가지를 보여주시는 거예요. '너희 조국 유다는 조만간 포로로 다 끌려갈 것이고 포로기의 긴 겨울잠에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절대 낙망하지 마라. 왜냐? 나 하나님은 그 긴 겨울잠 가운데서도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고 너희를 깨울 것이고' 이런 이미지, 이게 바로 아몬드 꽃에 있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적 제사장이 되어서 그들이 그 긴 포로기의 겨울잠에 들어가는 동안도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고 늘 감찰하고 그들을 지키고 언젠가는 회복시키실 것이다, 그런 것에 대한 이미지로 마음의 준비를 시키는, 일종의 예방 주사를 놓는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그런 것들을 다 겪어내야 될 예레미야에게 아몬드 가지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예방주사 백신을 놓으신 것이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아몬드는 영적으로 잠자고 있는 상황에서 깨운다, 긴 겨울 가운데서 봄을 제일 먼저 알리면서 꽃을 피는 그런 나무 이미지에서 대제사장의 권위, 그런 것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이 아몬드, 성경에서는 살구꽃으로 잘못 번역되어있는 식물의 의미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다음에 더 재밌고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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