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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섭의 100초 교회 용어 바로 잡기-53. 나는 너를 모른다. / 나는 너를 몰랐다.

540등록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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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나는 너를 모른다. / 나는 너를 몰랐다.

골로새서 3장 17절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무슨 말이든지 일이든지
다 주 예수 이름으로 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크리스천들은 누구나 다 크고 작은 일을 할 때
예수 이름으로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속마음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정말 그 사람이 중심으로 예수 이름으로 하는 것으로
인정하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과 22절입니다.
"심판 날에 많은 사람이 나를 보고 ‘주여, 주여’ 하면서
내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도 하고 귀신도 쫓고
많은 능력을 행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그때 주님께서
"나는 너를 알지 못한다. 썩 물러가라."
이렇게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말 성경은 모두 "나를 너를 알지 못한다."
즉 심판대에서 너를 모른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현재형으로 썼지만
영어 성경은 모두 "I never knew you."처럼
과거형으로 썼습니다.
즉 주님은 모르는 사람인데 지금도 그 사람이 예수 이름을 팔면서
예언도 하고 귀신도 쫓고 능력을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에게
"내 앞에서 썩 꺼져라."하고 명령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 무서운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중심으로 예수 이름으로 말하고 일하는지
자신을 성찰해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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