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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로 다시 읽는 성경 이야기] 들의 백합화와 샤론의 꽃 예수는?

1462등록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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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을 누가 기르느냐, 뒷산도 아니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그대로 자라는 게 사실은 백합화거든요. 이 백합화는 사시사철 피는 모든 꽃들을 말을 하는 거고요.

들의 백합화와 샤론의 꽃 예수는?

지금은 들의 백합화와 샤론의 꽃에 대해서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들의 백합화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빨간꽃 아니냐? 저는 왜 빨간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스라엘의 성지순례 같다왔다던 사람들이 빨간꽃, 또 한쪽에서는 하얀 백합, 릴리라고 하는 그 하얀 백합 아니냐 이렇게 아예 그렇게 고정적으로 아예 입력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사실은 성경에 나오는 그 백합이라는 '백' 자는 '일백 백' 자에요. '일백 백' 자라서 이스라엘 전역에서 피어나는 모든 꽃들을 말해요.

여기에 보면 저희가 이제 꽃이 몽우리가 졌고요. 이제 조금 있으면 꽃이 필 것 같은데 얘는 하얀 백합이에요. 제가 폴란드 가서 한 3년 동안 산 적이 있는데 폴란드에 가면 어떤 노래가 있느냐면 생일 축하 노래로 "백 살까지 사세요. 백 살까지 사세요" 이런 노래가 있거든요. 그러면 "101살에는 죽으세요" 이거 아니잖아요. 무한대의 수를 말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스라엘에 피어 있는 전역에 있는 아주 조그만 꽃부터 시작해서 화려한 꽃에 이르기까지 모든 꽃들은 다 솔로몬이 입은 그 화려한 옷보다도 하나님의 기르는 그 꽃이 더 귀하다는 그런 설명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백합 꽃은 그렇다 치는데 왜 많은 사람들이 그럼 흰 꽃은 아니다. 또는 붉은 꽃이라고 해요. 그러면 아네모네라고 많이 알고 계시는데 이스라엘에는요 빨간 꽃이 확 눈에 띄잖아요. 아네모네가 핀 다음에 그다음에 양귀비꽃이, 꽃 양귀비가 많이 피거든요. 그래서 이게 너무 독특하다 보니까 백합화 중에 으뜸가는 꽃이다 라는 말을 여기 한국에 오면 "그게 백합화다" 이렇게 변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그게 백합화 중에 으뜸 되는 꽃일지는 모르지만 사실 백합화라는 것은 이스라엘 저녁에 피는 자연적으로 피는, 들에 피는 꽃이다 이렇게 아시면 되겠고요.

이번에는 샤론 것에 대해서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샤론의 꽃이란 사실은 그 기리 작가가 작사, 작곡한 찬송가 89장에 "샤론의 꽃 예수" 이런 가사가 있는데, "왜 샤론의 꽃이 어떤 꽃이길래 예수님을 닮았나?" 이렇게 질문하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사실은 샤론의 꽃 예수라는 것은 샤론 평야에 저희가 살았었어요. 샤론 평야는 온화해서 예루살렘처럼 눈이 오거나 그러지 않거든요, 겨울에도. 늘 꽃이 피고지고 꽃이 피고지고 늘 꽃의 향기가 진동하는 곳이 샤론 평야예요.

그래서 예수님은 가시로 머리에 가시관을 쓰셨어도 참으로 옆구리를 찔리셨어도 그분에게서는 늘 향기가 나셨기 때문에 '샤론 평야에 향기 같은 분이시다'라는 뜻으로 기리 작가는 그렇게 설명을 한 것이라고 여러분들은 아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뭐 지금은 아주 환락의 도시로 막 건물들이 너무 많이 들어 서 있지만 예수님 시대 때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거든요. 그래서 이 평야에, 샤론 평야에 피는, 늘 피고지고 하는 그 꽃의 향기와 예수님은 가시로, 머리를 가시관을 쓰셨고, 그리고 옆구리에 창으로 찔리셨고, 못이 박혔어도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것과 그분에게서 나오는 것은,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는 향기를 발하셨거든요.

그래서 샤론의 꽃과 예수님과를 이렇게 연관 지어서 작곡을 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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