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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로 다시 읽는 성경 이야기] 성경 속 베·세마포를 만든 아마는?

652등록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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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기 보이시는 아주 작은 꽃이 있는데요. 아마입니다. 아마가 성경에 나오나? 네 나옵니다. 여러 번 나오는데요. 어떻게 나오느냐 하면 ‘베 모시‘ 이런 식으로 나와요. 삼베? 아니고요. 모시 아니고요. 그것이 다 아마포예요. 제일 우리가 머릿속에 입력하기 쉬운 게, 세마포가 바로 아마포라는 거예요.

성경 속 베·세마포를 만든 아마는?

그냥 다른 천 중에서도 아주 섬세하게 최고의 옷감을 짠 것이 섬세한 그 세마포다 이렇게 하시면 되겠는데요. 하나님의 성전, 성막을 지을 때 울타리에 천을 둘러요. 그것도 아마포예요. 그리고 제사장들이 입었던 속옷에 그 세마포도 아마포예요. 그러면 어 성경에서 가장 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도시가 나와요. 이 종려의 도시라고도 하는데 사실은 이 도시는 여리고지요. 이 여리고에 상당한 부유한, 부유한 도시라고 볼 수가 있는데. 보세요.

그 여리고 앞에는 요단 강이 흐르죠. 그 바로 밑에 사해가 있어요. 옛날에는 월급을 소금을 줬다는 거 아시죠? 가장 맛이 있는 물과 가장 돈이 되는 소금물을 함께 소유하고 있는 그 어리고. 그 여리고는 굉장히 부유한 도시였어요. 거기에 아주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죠. 누구요? 라합이라는 여인이 있었는데 기생 라합, 나중에 예수님의 족보에도 올라가는 여인인데요. 이 여인이 정탐꾼들을 숨겨줍니다. 정탐꾼들을 숨겨주는데 삼대 밑에다가 숨겨줬다 그래요. 그러면 우리 한국에서도 허가를 받고 삼을 기르죠. 그래서 삼베를 짜기도 하는데. 그 삼대라는 것이 손가락보다는 좀 더 가늘지요. 그렇게 길게 자라는 삼대의 껍질을 벗기고 가운데 대봉을 쓸모가 없으니까 이제 묶어놨다가 나중에 땔감을 쓸 텐데 그것을 묶어놓은 거 밑에다가 정탐꾼을 숨겨놓은 것이 아니고

여기 한 번이 잡히는지 모르겠어요. 이정도로 얇은 이 아마, 이 아마의 껍질을 벗겨서 섬세한 천을 짜고 더 가는 심, 이것을 묶어서 놓았는데 그 밑에다가 정탐꾼을 숨졌다고 생각해보세요. 보이겠어요? 절대 보이지 않겠죠. 네 이렇게해서 정탐꾼들을 숨겼다는 그 이야기가 우리 성경에도 나오는데 일단은 세마포의 원료가 아마다. 네 삼이나 모시라고 성경에 기록된 것 다 아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면 아마에 대해서 정확하게 여러분들이 머릿속에 이제는 정리가 될 거예요. 아마 꽃을 한번 보시면 네 아주 작아요. 꽃도 작지만 요 대봉에, 이렇게 아주 얇은 대봉에서 껍질을 벗겨서 실을 만들고 그 가운데 대를 묶어서 아마대를 만들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면 ‘아 그래서 정탐꾼을 숨길 수 있었구나’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성경을 읽을 때 살아 움직이는 말씀을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이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네 이렇게 하면서 아마에 대해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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