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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과테말라_ 김미숙 통신원

2973등록 200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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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과테말라 연결합니다. 김미숙 통신원!

통 ; 네 여기는 콰테말라입니다.

아 ; 과테말라 오늘 처음으로 연결됐는데요, 선교지로서의 과테말라는 어떤 국가인지 먼저 소개 부탁드립니다.

과테말라는 중앙아메리카 지협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한반도의 1.1배 정도 이다. 고대 마야문명의 발상지로 멕시코와 함께 스페인의 점령지였으며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였고  1838년 중앙 아메리카 국가 연방에서 탈퇴하였으며 1839년에 과테말라 공화국이 성립되었다. 과테말라는 지역적으로 산간호수와 수많은 화산이 있고 1500m의 고산지대에 수도인 과테말라시티가 위치하고 있으며 영원한 봄의 나라라고 불리울 만큼 인근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좋은기후와 경관이 아름다운 나라이다. 계절은 우기와 건기 두 계절로 구분이 되는데 우기는 겨울로 5월 말 부터 10월 말 까지이고 건기는 여름으로 11월부터 5월 초 까지이다. 우기에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비가 쏟아지지만 건기 동안에는 전혀 비가오지 않는 날씨이다. 과테말라의 북쪽과 서쪽은 멕시코, 동쪽은 벨리스, 남동쪽은 온두라스, 남서쪽은 엘살바도르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1821년 독립 후 계속되는 독재 정치와 군사 정부의 통치와 그리고 구테타가 반복되었으며 1962년 이후 일어난 게릴라 폭동은 각종 폭력과 압제, 군부에 의한 암살단의 광범위한 활동 등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이로인해 10만명 이상이 사망하였고 1986년에 더 민주적인 헌법으로 개정된 이후로 과테말라의 심한 인권 상황이 아주 조금 개선되었으나 이 당시 유출된 총기류를 회수하지 못하여 많은 시민들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치안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다. 1990년 선거를 통해 복음주의자가 대통령과 부통령으로 선출됨으로 약간의 발전을 보이긴 하였지만 남아있는 군사 정부의 극우 세력이 여전히 민간 정부의 위협적인 존재로 남아 있으며, 사회와 경제 개혁, 사법 체제, 게릴라와의 협상 등에 방해가 되고 있다.

경제는 농업 경제로서 전체 인구의 2%가 전국토의 80%를 소유하고있다. 이런 토지 소유의 불균형으로 대다수가 빈곤 가운데 있으며, 이는 게릴라전의 근본 이유가 되고 있으며 토지 개혁과 긴축 경제 계획에 대한 군 지도자들의 저항으로 발전이 더욱 저해되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커피, 바나나, 옥수수, 면화등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대기업에 의한 플랜테이션 방식으로 경영되고 있어 경제의 미국 종속이 심각한 상황이다.


아 ; 과테말라의 종교상황은 어떤가요? 선교사님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종교의 자유가 헌법에 보장이 되어있고 카톨릭 70% 개신교 24% 그 외의 마야 원주민들의 전통 종교가 있는데, 과테말라도 중남미의 여러나라들 처럼 스페인의 영향으로 카톨릭 국가지만 오랜 세월 정착과정에서 이 나라의 무속신앙과 혼합된 변형된 카톨릭 형태를 가지고 있다.


아 ; 결실의 계절 가을인데요, 지난 여름 단기선교팀들이 다녀간 후 현지교회에서는 어떤 결실을 맺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과테말라는 미국과 가까이 있는 나라인지라 여름방학동안 많은 단기 선교팀들이 미국에서 다녀가고 있다. 복음전도에 대해서 개방적인 듯 보이지만 뿌리 깊은 카톨릭의 잔재와 무속신앙 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이번 여름에 English Bilbe Camp를 열었는데 영어를 배우려고 하는 열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순수 복음전도 방식과 함께 전문인 선교에 대한 좀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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