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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아이티_김용재 통신원

1325등록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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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도 아이티를 연결합니다. 김용재 통신원!


통 : 네 안녕하세요. 이곳은 아이티입니다.


아 : 선교사님 먼저 새해에도 선교지와 사역 가운데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통 : 네 감사합니다. 시청자분들도 새해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아 : 네, 2009년을 맞이해 훈훈한 소식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통 : 네, 2008년 허리케인 피해와 얼마전 학교 붕괴 사건 등 아픈 상처들이 아직도 채 가시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에서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일들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아이티에 주둔하며 나라의 치안을 담당하는 MINUSTAH라고 불리우는 약 8천명 정도의 파란 철모의 유엔군들이 허리케인으로 무너져버린 학교들을 복구하기 위하여 모금을 하여 2만 달러정도의 자금을 마련한 후 손수 복구 작업에 나섰다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2차례에 걸쳐 통신원 보고를 드린 것처럼 올해 한해 아이티는 수차례의 허리케인 피해를 크게 입었습니다. 그 가운데 여러 공립학교도 침수를 당하거나 폭풍에 무너져 버린 것을 보고 안타까워하던 유엔군 병사들이 연말을 맞이하여 모금을 한 후 몇몇 학교를 정하여 복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중의 한 학교는 54년 된 역사를 지닌 Lheerisson Carius공립학교인데 수도Port-au-Prince에 가까운 Martissant이라는 가난한 지역의 학교입니다. 2,160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던 학교인데 허리케인의 피해로 지붕과 담을 잃고 22개의 교실은 거의 버려진 상태에 있어 수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유엔군의 도움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 가장 피해가 많았던 북쪽의 Gonaives 도시에도 3개의 공립학교가 유엔군의 도움으로 복구되어 수업을 재개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치안 담당뿐만이 아니라  직접 유엔군들의 모금 운동을 통하여 무너진 학교들이 복구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특별히 성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때에 우리를 감동시키는 아름다운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아 : 또 선교사님들에게도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있다고요? 어떤 소식인가요.


통 : 수해로 잠시 중단되었던 남북 횡단 간선도로가 재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남쪽의 수도 Port au Prince와 중부의 Saint Marc, Gonaives, 그리고 북부의 Cape Haitian을 잇는 중요한 간선도로의 확장과 포장공사가 올 해 초에 시작되었지만 몇 차례에 걸친 강도 높은 허리케인으로 다리가 끊어지고 도로가 훼손돼 어쩔 수 없이 중단되었던 도로 공사가 다시 시작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산업도로이기도 한 이 도로가 완성이 되면 그동안 거의 3시간이나 걸렸던 선교지 Saint Marc까지 한 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이 단축되고 또 주민들의 생활에도 커다란 도움을 주게 됩니다. 늘 흙 먼지를 뒤집어쓰며 시외 버스를 타고 다니던 주민들에게는 참으로 기쁜 소식이며 또 중부에 선교지를 두고 있는 선교사로서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선교지 Saint Marc에 선교센터가 세워지면 각 도시에서 지역 지도자를 초청하여 제자 양육이나 셀 모임, 그리고 새마을 운동까지를 교육시켜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는 선교사에게는 정말로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때를 함께해서 중요한 공사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방송을 듣고 계실 고국과 세계 곳곳의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과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아이티 공화국의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아이티공화국 포트 프린스에서 CGN투데이 김용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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