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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아이티 대지진 2주년,'여전히 비극'

623등록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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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교사  통신원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아이티를  연결합니다. 김용재 통신원.

 

통:네, 아이티입니다.

 

아:네, 아이티에  대지진이  일어난 지   2년이  됐습니다.  하지만   50만명 이나  되는 이재민들은  여전히  천막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통:네,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 프랭스가 대지진을 겪은 지도 벌써 만 2년이 됐습니다. 웬만한 나라들 같으면  적어도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들은 치워서 정리가 됐을 법도 한데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는 당시 무너진  건물들의  잔해들이 아직까지도  절반  가까이나  방치돼 있습니다. 지진 당시  전 세계의 부유한  국가들이  대 참사를  겪은  가난한 나라를  돕겠다며  너도 나도 수많은 지원들을 약속 했습니다만  그 약속들이  지켜진  지원은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40%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진  당시  거처를  잃어버려  임시 주거지에서  생활을 하기 시작한 난민들의  숫자도 상당히  줄었다고는 하지만  50만명이나 되는 주민들이  아직도  천막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 네  이러한  가운데  캐나다  정부가  재건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액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면서요?

 

통:네, 그렇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지진 피해로 주택난을 겪고 있는 아이티 주민들의 주택 재건사업을 위해 약 2천만 달러를 추가 지원키로 했습니다. 베브 오다 국제협력부 장관은 지난 11일 지진 발발 2주년을 맞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캐나다는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주택 신축이나 보수 작업을 벌여 모두 2만 채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캐나다는 지진 당시 약속했던 모든 긴급지원을 수행하는 첫 나라가 됐습니다. 지원금은 오는 3월까지 현장에 전달돼 건설공사와 현지 근로자 훈련 등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아:한국기업도 아이티 재건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요?

 

통:아이티는 터무니없이 모자라는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최근 발전소 건설 입찰을 미국 국무성에서 가졌는데요. 한국 기업 ESD가 입찰에 성공해 최근 기공식이 있었습니다기공식에는 미쉘 마르텔리 아이티 대통령,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한국기업 ESD의 최상민 사장, 미국 뉴욕의 초대교회  김승희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ESD의 최상민 사장은 아이티 전역의 전력 수급을 위한 공사를 위한 노력뿐만이 아니라 아이티 내 교회 건축이나 선교 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아이티는 전기 수급사정이 좋지 않아 하루에 5-6시간 정도만 전기공급을 받고 있을 정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그나마 지난해 한국기업이 건설에 참여한 전력회사가 완공됨으로 전력 공급이 이뤄지기 시작했습니다

아:한국교회들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죠?

 

통:네, 한국교회와 NGO들도 지진 피해 초기 당시 세웠던 장기계획을 꾸준히 추진함에 따라, 학교, 보육원 등이 속속 건설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한국 NGO 단체들이 모두 함께 협력하여 식량의 날 행사를 통하여 굶주리고 있는 난민과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나누어주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티에서  김용재  통신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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