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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브라질 - 석창숙 통신원

1546등록 20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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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브라질을 연결합니다. 석창숙 통신원!


통신원:네 안녕하세요. 이곳은 브라질입니다.


아나운서: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하는 신종플루.

브라질도 예외가 아닐 텐데요. 그 곳 상황은 어떤가요?

통신원:네,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신종 플루 소식 입니다.

이곳에서는 A형 독감, 혹은 아직 돼지 독감이라 불리는데요.

8월 28일 통계로 563명의 사망자를 낸 브라질이 전 세계에서 최다 사망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브라질 최대 인구밀집주인 상파울루 주가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는데요, 대부분 날씨가 추운 브라질 남부 지방에서 피해가 컸습니다.


때문에 개학을 2주 연기 했던 지난 8월 17일 브라질의 거의 모든 학교들이 일제히 개학을 했습니다. 학교와 보건 당국에서는 학생들 사이에 포옹과 뺨에 키스하는 전통적인 인사를 자제 해 달라고 부탁 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들 가방에 소독용 젤리 알코올을 넣어주기도 하고, 학용품과 장난감, 휴대폰 등을 공유하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어린 자녀들과 여학생들은 그런 당부보다는 긴 방학동안 못 보았던 친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는 풍경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돼지독감에 좋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인하여 중국 향신료인 팔각, 이곳에서는 아니스라고 불리는 약재가 품절되는 현상도 벌어졌다고 하니, 사람들의 두려움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속히 이 전염병이 진정되어 더 이상의 희생자가 생기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아나운서:네, 오는 7일이면, 올해로 187주년을 맞는 독립 기념일로 알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것 같은데요, 그 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통신원:네, 오는 9월 7일은 브라질이 포르투갈로 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독립 기념일 입니다.

나폴레옹의 유럽 침공을 피해 당시 식민지였던 브라질로 피난 와있던 포르투갈 국왕과 가신들이 유럽으로 돌아간 뒤에도 왕자인 Dom Pedro 1세가 남아서 브라질을 통치하고 있었는데요, 돌아오라는 국왕의 명령을 듣지 않고 독립 선언을 해서 1822년 9월 7일 브라질이 독립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 날은 국가 공휴일 이며 긴 연휴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올해로 187주년을 맞는 독립 기념일 행사에 수도 브라질리아 에서는 대통령의 군대 사열과 함께 독립 기념식을 하게 되며, 이곳 상파울루 에서도 군경 합동의 대 규모의 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특히 지난 독립 기념일에는 공군의 지원을 받아 에어쇼 까지 선보였다는데요, 범죄 집단들에게 주 정부의 힘과 능력을 과시 하는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아나운서:끝으로 한인 선교사님들께 CGNTV 안테나를 달아드리는 운동이 시작되었다고요?

통신원:네,브라질 전역에서 사역중인 한인 선교사님들에게 CGN 안테나 달아드리기 무브먼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동안 CGN에 대해 들어 알고 있거나 관심은 많았지만, 어떻게 설치해야 하는지 몰라 안타깝게 기다리던 선교사님 가정에 상파울루 현지 한인 교회 성도님들이 후원해서 안테나를 달아 드리기 시작한 것 입니다.


먼저 깜삐나스를 비롯해서 멀리 아마존 검은 강 유역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두 선교사님 가정에 안테나를 설치해 드려 마른땅에 은혜의 단비를 맞은 듯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곳 아마존 유역은 인터넷이 원활히 연결 되지 않은 오지여서 CGN 을 통해 흘러나오는 모든 복음의 말씀들이 선교사님들의 외로움과 영적인 목마름을 채워주는 너무나 귀중한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이곳 한인 교포들도 CGN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계시며, 많은 분들이 선교에 동참하시길 원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소규모의 움직임 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선교사님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기를 바라고, 브라질 전역에 CGN 안테나가 세워질  수 있게 되기를 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브라질에서 석창숙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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