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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브라질, 최악 홍수에 물가급등까지 -석창숙 통신원

953등록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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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브라질을 연결합니다. 석창숙 통신원

 

통:네,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브라질입니다.

 

아:네, 수고 많으십니다. 현재 브라질에는 40년래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이로 인해 산사태까지 더해지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면서요 현지 상황 전해주시죠?

 

통:네, 지구촌 전체가 기상 이변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에서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나날이 심해 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피해가 집중된 곳은 리우 데 자네이루 지역으로, 인근 산간지대들에서 일어난 산사태와 홍수로 26일 현재 약 840명의 사망자와 함께 실종자가 500여명에 달하고 약 2만명 가량이 집을 잃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집중 호우는 1967년 이후 최악의 자연재해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 달에만 450mm 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주요도로와 곡창지대들이 유실 되어 주요 작물의 생산량의 20%가 감소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채소와 신선식품 등의 가격이 급등 하는 등 극심한 인플레 현상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아:네 그렇군요. 물가 급등까지 상황이 심각한데요. 그렇다면 높은 지지율로 당선된 지우마 호세프 신임 대통령은 이 거듭된 악재를 어떻게 풀어가고 있습니까?

 

통:네, 지우마 정부는 이번 수해 복구에 20억 헤알, 미화로 약 12억 달러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이 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동시에 긴급 복구 자금을 책정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계속되는 자연재해에 브라질 정부가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는 유엔의 발표와 함께 만일 관할 시청에서 환경기준을 준수했다면 80%의 사망자를 줄 일수 있었다는 리우 주 지역건축 조정 위원회 대표의 발표로 불법 벌목과 치수 대책 미비등을 들어 책임 공방이 가열될 전망도 보입니다.
 한편 많은 한인교회들과  브라질 한인회가  수해복구 성금과 의류 등을 모으며, 함께 이번 사태를 안타까워하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상처를 잊고 재건에 힘쓸 수 있도록 기도 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브라질에서 석창숙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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