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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한인 선교사 가나서 '과학캠프' 개최

744등록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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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가나에 나가 있는 김용달 통신원 연결합니다.

아:김용달 통신원, 가나에서 사역하는 한 선교사 부부가 과학에 관심이 많은 현지 청소년들을 위해 이색적인 캠프를 개최했다고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통:네, 그렇습니다. 가나에서 15년째 교육사역을 하고 있는 임철순 가화숙 선교사 부부가 지난 1일부터 3일에 걸쳐 제1회 사이언스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총 서른 여덟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여섯 명의 한인 학생들도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는데요.
또 한국에서는 대학생 두 명이 이곳 가나를 방문해 캠프 진행을 도왔습니다.
이번 캠프를 주최한 임철순 가화숙 선교사 부부는 현재 가나에서 사립학교인 GIU International Christian Academy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임 선교사 부부는 학생들에게 실습으로 배우는 과학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는 가나에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번 사이언스 캠프를 구상했다고 합니다. 개교 5년 차가 되는 이 학교를 앞으로 과학중심학교로 육성하기 위해서 학교건물을 신축하는 등 많은 과학 기자재까지 갖췄는데요. 이번 캠프를 주최한 가화숙 선교사의 말을 들어보시죠.

아:네, 이번 사이언스 캠프는 다양한 실험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요?


통:네, 이번에 3일간 진행된 사이언스 캠프는 플러버 만들기, DNA 실험, 생물실험, 물리실험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진화론이 과학적 사실인 양 일방적으로 교육되는 현실에서 창조과학 강의는 학생들이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글라이드 날리기와 물 로켓 발사하기는 참가 학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아:청소년들이 매우 흥미로웠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가나에서는 과학교육을 좀처럼 경험하기가 쉽지 않다면서요?


통:네, 가나에서는 중학교 과정까지 의무교육이지만 공립학교의 교육내용이 빈약해서 많은 사립학교가 있지만 수업료가 비싼 일부 사립학교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어렵습니다.많은 학교 설립자들이 차세대 교육을 사명으로 하기 보다는 하나의 돈벌이로 학교를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열악한 시설과 빈약한 교육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물긷기와 풀 깍기 등에 쉽사리 동원되며 선생 없는 교실에 엎드려 있어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교육이나 재료비가 많이 드는 과학실험은 생각할 수조차 없습니다. 아프리카 각처에 한인 선교사들이 설립한 학교에서 이번 사이언스 캠프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어 아프리카 학생들의 과학교육에 이바지하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기를 바랍니다.

아:김용달 통신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통:네, 지금까지 가나에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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