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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영국 EU 잔류 찬반 국민투표 오는 23일 실시

5692등록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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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23일, 영국에서 EU에 잔류할 것인가에 대한 국민투표가 치러지는데요.
영국 런던을 직접 연결해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경은 통신원

이경은 통신원: 네. 영국 런던입니다.

아나운서: EU탈퇴냐 잔류냐를 두고 영국이 고심중인데요.
현재 여론은 어떻습니까?

이경은 통신원: 지난주 까지만해도 머물러야 한다는 측이 더 강했지만
지금은 반반의 흐름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국 여론조사기관에서 집계한 결과
영국의 EU잔류 확률은 64.5%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9일 집계치보다 1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지난 4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정치권에서도 보수당과 런던시장은 머물러야 한다는 캠페인이 벌이고 있고
자유당과 노동당등은 떠나야 한다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프랑스 등 대륙 국가들이 주도해 설립한 EU에 대한 영국 국민의 오래된 불신 정서에
외국인 근로자 급증에 따른 복지 재정 압박이 커진 것이 원인인데요.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나운서: 영국 이민자 숫자는 어느 정도 입니까?
또 경제난은 얼마나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경은 통신원: 영국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으로 유입된 EU 출신 순이민자수(유입-유출)는 18만400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영국 정부가 지난 1975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것입니다.
유럽연합(EU)을 포함한 전체 순이민자수는 33만3000명으로 역대 2위를 나타냈고
1년 전보다는 2만명이 늘었습니다.

EU를 탈퇴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중의 하나가 EU 이민자들이 세금및 복지 행정 혜택을 받은 후 자국으로 돌아가기에 세금 난과 복지행정에 대한 불만이 자국민의 입에서 부터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영국법이 EU법 밑에 있고 EU라는 이유만으로 자국민이 누려야 할 헤택이 다른곳으로 흘러가고 정작 영국 자국민들은 더 많은 세금의 부담을 앉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EU탈퇴만이 답이란 생각들이 커진겁니다.

아나운서: 영국이 EU를 탈퇴할 경우, 영국내 거주하는 한인들에게도 미치는 영향이 있을까요?

이경은 통신원: 아무래도 영국 내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은 비자 문제에 대해서 조금은 더 수훨해 지지는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로피안들의 수가 줄어들면 UNU EU국가의 이미그레이션 룰이 조금은 완화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영국자체내의 외국인의 수를 줄이고자 하는 움직임은 이미 수년 부터 있었지만 EU인들을 제제 할 수 있는 법이 없어서 UN-EU인들의 수를 줄이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아나운서: 영국 교회들은 어떤 입장입니까? 영국의 종교 지도자들이 ‘EU 잔류’를 선택하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나서기도 했다는데요

이경은 통신원: 국교회(성공회)와 가톨릭, 복음주의 교파 등 종교 지도자 37명은
대국민 서한을 발표하고 “영국은 유럽의 여정을 계속 가야 한다”며 신중한 판단과 책임감 있는 투표를 국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영국내 증가하는 무슬림들수와 그들이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기독교인들은 이유 탈퇴를 지지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국에선 기독교가 하나의 문화이기에 사회통합이나 경제난에 허덕이는 국민들에게 기독교 인으로서 교회로서 어떤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생각을 직접 적으로 하지는 않고, 그것이 교회의 책임이라기 보다는 정치나 경제권의 책임으로 분리하여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다만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위치에서 주어진 부분을 다한다는 생각이 더 가깝고 교회가 부흥 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영국을 위해 어떻게 기도하면 좋을까요

이경은 통신원: 영국은 문화적으로 한국과 비교 할수가 없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주일이면 모든 상점이 문닫고 수요일이면 일찍 퇴근을 했던 나라 입니다. 그러나 그런 삶이 신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다기 보다는 그것 자체가 문화 였기 때문입니다. 주일날 교회를 참석하며 종교란에 그리스도인이라 하지만 그들 마음속에 하나님의 존재함은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살아 있는 영국의 참 신앙인들이 추구하는 것은 본질 입니다.
본질을 위하여 기도 하여 주십시요. EU탈퇴냐 아니면 소속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국을 다시 복음화 시키며 영국인들의 마음에 100년 전의 뜨거웠던 신앙이 다시 불붙을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 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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