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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
유럽

브렉시트 미칠 영향은?

8314등록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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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희 아나운서 : 영국이 결국 EU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영국 현대 정치사상 세 번째로 치러지는
전국적 국민 투표의 결과에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주말동안도 영국 전체가 이 문제로 들썩였죠?
이경은 통신원!

이경은통신원 : 네. 안녕하세요.

주영희 아나운서 : 현재 영국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이경은통신원 : 현재 영국 국민들도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
[유권자 4650여만 명 중 탈퇴 51.9% 잔류 48.1%]
여전히 의견이 나뉘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국민의 승리라는 환호성이 나오고 있고
또 한편에서는 다가올 위기에 대한 걱정,
두 가지 분명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말동안 영국의 EU탈퇴를 두고 영국 하원 웹사이트 청원 게시판에는
재투표를 요구하는 청원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28일 관련 회의 열릴 예정]

10만 건 이상의 서명이 접수된 안건에 대해서만 회의 논의 여부를 검토하도록 돼 있는데 이전의 어떤 결정보다 뜨겁게 다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무엇보다 스코트렌드와 아일렌드 그리고 영국과 웨일즈 두 파트로 크게 나누어져 있는 상황이라서 스코트렌드에서는 스코트렌드의 독립을 국민 투표로 다시 치루는 것에 대하여 다시 논의를 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인 59% “영국에서 독립해야”]

주영희아나운서 : 앞으로 EU법으로 맺은 협상들을 다시 영국 이름으로 다시 맺으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향 후 영국은 어떤 절차를 밟게 되나요?

이경은통신원 :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과정은 유럽연합 27개 나라 중에서
20개 나라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20개 나라의 인국가 전체 인구 65% 가 넘어야 합니다.

이것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많은 나라와 협상을 2년 안에 마쳐야 합니다.
이 때문에 영국 정부에서는 현 수상의 사임과 더불어 새로운 수상이 정해져 조속히 협상 과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영국이 EU를 탈퇴한다는 결정이 내려졌기에
영국과 맺은 FTA 재협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생각하고 있지만 그에 앞서 영국의 탈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가 우선입니다.

지금 영국 내부의 정세는 영국이 다른 나라와의 무역체결 협정이 이루어지기 전에
EU 국가들과의 무역협정과 이민 정책의 협상들이 먼저 이루어 져야 하는 입니다.

영국이 어느 정도의 파트너십이 EU와 이루어 질것인지가 우선입니다.
설혹 영국이 이유 탈퇴를 한다 할지라도 영국이 EU의 다른 나라들과 별개로
독자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는 영국 자체 내에서는 예상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이유의 통제 없이 자유롭게 국정과 무역 및 이민자들을 제한 할 수 있는 결정권을 가지겠지요. 물론 그로 인해 테러에 대한 위협도 어느 정도는 통제가 가능할 것이고요. 얼마나 깊은 파트너십이 이루어지는가가 EU탈퇴에 대한 동의를 다른 나라에게서 얻어내는 핵심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주영희 아나운서 : 영국의 EU탈퇴로 인해 여러 가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경은통신원 : 네. 가장 큰 변화는 각 당의 리더십의 교체가 가장 큰 변화겠지요.
당수의 교체로 영국 전채의 정치적 노선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 이유 탈퇴의 결정이 큰 위험 없이 자연스럽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 정치인들의 가장 큰 과제일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경제적 안정을 지켜내는 것이 우선이겠지요.

[분열된 국론 모으는 것 차기 정권의 숙제]

가장 눈에 뜨는 경제적 변화는 파운드 하락과 주식시세에 일시적 혼동일 것입니다.
경제 무역상의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이 부분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확실히 예상되는 바는 집값이 떨어 질것이라는 예측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민법의 새로운 도입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곳에 이주해서 살고 있는 유로피언들을 향한 법이 어떻게 적용될지가
중요한 관심사중의 하나입니다.

이로 인하여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올 것인가에 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새로 도입될 이민법이 매우 까다로울 것이라는 우려와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유로피안들이 우리와 비슷한 상황이 되는 것이기에
오히려 좋아질거라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민법 도입.. 영향에 관심 모아져]

그러나 이 모든 문제보다는 EU 탈퇴를 위한 협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에
더 초점이 모아 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 협정의 방법과 양식에 따라서
다음의 문제들은 충분한 변화의 여지가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주영희아나운서 : 교회는 이 때 어떤 역할을 해야할까요?

이경은통신원 : 이번 투료로 영국에서도 지역 간 편차가 컸던 걸 볼 수 있었는데요.
우선은 기존 세대와 신세대 간의 의견 격차가 컸고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는 이유에 머물자는 의견이 강했던 반면
영국과 웨일즈를 EU탈퇴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당분간은 아무래도 EU탈퇴의 진행상황과 경제가 어떻게 안정이 되는 지에 따라서
분열이 지속되리라 예상 됩니다 이에 대한 기도가 필요하고요.

이번 브렉시트를 비롯해서 미국의 트럼프도 그렇고요.
강대국들이 다시 자국 이기주의로 흘러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한편 EU탈퇴를 위해 기도했던 목사님들도 있습니다.
EU탈퇴로 인해 무슬림의 급증을 막을 수 있고 무분별한 문화의 혼선을 막아
영국이 기독교국가로써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국이기주의 경계해야VS영국이 회복될 기회]

이 속에서 영국 교회들이 각성해 순간에 닥칠 경제적 위험을 하나님께로 돌아 올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순수한 복음의 회복과 문화적 각성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이번 결정이 분열이 아닌,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영희아나운서 : 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은통신원 : 영국 런던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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