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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시모노세키 향한 하나님의 러브송

448등록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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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스무번째 러브소나타가
일본 시모노세키시에서 열렸습니다.

그동안 일본인들의 영혼구원에
힘써 온 러브소나타는

이제 한일양국의 화합과
동북아 복음화의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

김대열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심수봉 노래

시모노세키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고백이
아름다운 노래에 담겨 울려퍼집니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이후
어느새 20회째를 맞이한

문화전도집회 러브소나타가 
시모노세키 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러브소나타의 주제는
화해와 평화입니다.

러브소나타는 이제 한일양국의
진정한 화합을 위해 노래합니다.

한일양국이 주 안에서 하나될 때
동북아시아 전역의 복음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화해의 역사가 일어난다며
일본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번 집회에는 가수 심수봉, 소프라노 김영미,
테너 배재철 등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복음의
감동을 전했습니다.

특히 첫번째 러브소나타부터 지금까지
한차례도 빠짐없이 참여한 김영미 권사는

하나님께서 귀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게
허락하신데 대해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미 권사

한편 갑상선암으로 목소리를 잃었다가
재기에 성공한 테너 배재철 집사에게
일본에서 여는 공연은 더욱 각별합니다.

배 집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고 있는 영화

'더 테너-리리코스핀토'의
마지막 장면이 바로 이곳 

시모노세키 시민회관에서
촬영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배재철 "이번 시모노세키 럽소는 제게 특별해요"

이날 시모노세키 시민회관을 가득 채운
1700여명의 일본인들 중

예수를 영접하기로
결심한 사람은 62명.

이들은 러브소나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뜨겁게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와카바야시 카즈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최고의 시간이었다"

러브소나타에 앞서
오후에 열린 ceo포럼에는

150여명의 한일 기업인들이 모여
양국화합을 위한

자신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하중 전 주중대사는
앞으로 러브소나타가 경색된 한일관계를
풀어가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하중 전 주중대사

지금까지 도쿄,오사카 등
일본 내 19개 지역에서 이어져 온 

지난 스무번의 러브소나타는
이천육백여명의

결신자를 탄생시키며
일본의 복음화를 앞당겨왔습니다.

오는 11월에는 오비히로에서 
또 한번의 러브소나타가 열릴 예정입니다. 

[스탠딩]
500여년 전 일본에 선진문물을 전해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조선통신사들처럼
한국교회는 복음의 통신사가 되어 일본을 찾았습니다.

이번 러브소나타를 통해
전한 복음의 씨앗들이

일본 전역을 복음화시키고 양국이 연합하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CGN 투데이 김대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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