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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새로운 선교의 재목‥ 한인 디아스포라들, '2014 한인동원선교대회'

518등록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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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세계 각국에서 사역을 펼치는 선교사들이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최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됐는데요.

2014 세계한인동원선교대회를
박꽃초롱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한국을 떠나 전세계 곳곳에서 살아가는
700만의 재외동포들.

이들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선교적 자원으로 동원하기 위한
2014 세계한인동원선교대회가
어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1박 2일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처음으로 함께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각 단체에 소속된
천여명의 선교사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한정국 사무총장 / KWMA

대회기간 동안에는
각 지역별 한인사역에 관한 연구,
디아스포라 선교의 성경적 원리 등을 주제로 한
각각의 세미나가 진행됐습니다.

'지역별 한인사역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남미, 중국, 북미 지역 등의
특징과 사례들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
첫번째 세미나에서는 공통적으로
정체성이 혼란을 겪게 되는
한인 디아스포라 2,3세대가
한국인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됐습니다.

한편 중국 지역 한인사역 발표에서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단기선교훈련을 통해
중국 미전도 종족 복음화의 주체가 되어 가고 있다는
모범적 사례도 발표돼
이들을 통한 세계 선교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녹취] 정아브라함 선교사/ 중국

분야별, 주제별 선택강의에서는
21세기형 선교모델로 꾸준히 각광 받아온
비즈니스 선교, 직장선교에 대한 발제와,
교육선교에 대한 발제도 이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 기독대학설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용규 선교사는
기독대학을 통한 현지 기독인재 양성이 시급한 만큼
한인교회와 선교사가 서로 협력하여
현지 기독대학을 세우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선교사 / 인도네시아

제2의 외교관으로서
각국 가운데 선교적 사명감을 안고 살아가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열방 복음화의 주체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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