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선교

'월드컵 선교 한국 운동본부' 출범

427등록 2014-05-29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월드컵이나 올림픽같은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열릴때마다
한국교회는 이를 선교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요.

앞으로 보름 뒤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선교 한국운동본부가 출범했습니다.

어제 열린 기자 간담회 현장을 손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전세계인의 축제 피파 월드컵.

월드컵을 선교의 황금어장으로 탈바꿈 하기 위한
브라질 월드컵 선교 한국본부가 최근 출범했습니다.

어제 서울시 서초동 크리스천문화카페 뉴올에서는
단체의 설립 취지와 세부 사역을 소개하기 위한
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선교 본부의 이희석 사무총장은 이자리에서
비자 문제와 문화적 이질성 등으로 인해
다각도의 전략이 필요한 세계 선교 상황 속에서
대형 스포츠 행사는
선교의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적어도 300만 명의
외국인들이 방문할 것이라며
이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희석 사무총장 / 월드컵선교한국운동본부

이들은 월드컵 기간 브라질 현지에서
'영국 스포츠 선교단체 얼티밋 골' 이 제작한
전도책자와 DVD를 직접 배포하고,
현지인들과 한인들을 위한 찬양집회를 펼친다0--는 계획입니다.

배포되는 DVD에는
브라질의 축구영웅 카카와 독일의 카카우 등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의 신앙 간증 뿐 아니라
대학생선교회의 선교용 컨텐츠인'예수 영화'가 담길 예정입니다.

선교본부는 한인 교회와 선교단체,
현지인 교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배포에 나설 봉사자를 동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최한규 목사 / 한국대학생선교회 '예수 영화 프로젝트' 한국대표

이들은 또 한국 교회가
월드컵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배포되는 것과 똑같은 소책자와 DVD를
한국어 판으로 제작해 판매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올림픽,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월드컵은
경기당 7억에서 많게는 10억명이 TV로 시청하며
대회 기간에만 약 3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브라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손동준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