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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다음 달 14일 세계선교전략회의, '자선교학·자신학' 본격 논의

481등록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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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계선교 전략회의와
권역별 선교전략회의가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용인 액츠 비전빌리지에서 열립니다.

회의는
한국교회의 세계선교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략을 준비하는 자리로
준비되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회의를 앞두고
지난 금요일 사전 대회와 기자 회견이 열렸습니다.

김가은 기잡니다.

[리포트]
올해 대회에서 뜨겁게 다뤄질 주제인
'자신학과 자선교학'.

각 나라가 처한 환경에 맞는
선교 전략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다음달 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6회 세계선교전략회의에선
지난 130년 동안
한국교회만이 갖게 된 신학적인 토양을 돌아보고
이 자신학이 한국선교의 미래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연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녹취] 김연수 선교사 / KWMA 국제협력총무

한국의 자신학을 바탕으로
여러 선교지에 적합한 각 나라의 자신학을
연구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에 이어서는
제1회 권역별선교전략회의, 알코위가 열립니다.

앞서 열리는 엔코위가
한국 선교 지도자들이 모여서 세계선교전략을 의논하는 것이라면,
알코위는 한국의 선교 관심자와 선교지도자들이
현장선교사와 함께 선교지에 적합한 선교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준비됩니다.

알코위는
선교가 시급한 지역을
중국내지와 중국변방. 인도차이나 반도, 힌두권, 레반트 등 전방개척 12곳과
가톨릭 권역, 일본, 정교회 등 6개 지역 등
모두 18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게 됩니다.

[녹취] 전호중 선교사 / KWMA 문화사역총무
"현지 신학을 현지교회에 제안하고
자선교학으로서의 현지 선교학을 현지 교회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목표"

전략회의 방식은
주요 주제에 대한 전체 발제와
신학, 선교학 등의 카테고리로 나눈 분야별 토론
그리고 18개 선교권역을 13그룹으로 나눈 전략회의로 이뤄지게 됩니다.

CGN 투데이 김가은입니다.

ggk204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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