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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도네시아에도 CGNTV

670등록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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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억 3천 760만 명,
세계4위의 인적 자원을 가진나라.

한반도의 약 9배에 달하는
국토면적을 가진 인도네시아는
330개 종종이 모여 국가를 이룬만큼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 동남아 국가들 가운데서도
한류가 가장 늦게 퍼진 나라이기도한데
그만큼 우리나라와 문화적인 차이가 크다는 얘깁니다.

그런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비전라이프 채널을 통해
CGNTV 한국방송을 현지자막으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양국 방송국의 연합을
넘어선 의미를 가집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인적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는
최첨단 징검다리가 생긴 셈입니다.

[루디 회장 / 인도비전 :
한국사람들의 프로그램이 들어와
좋은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후원과 기대속에 설립된
CGNTV 지사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7일에는 한인 연합교회들이 함께모였고

어제 열린 러브 인도네시아 행사에는
한국에서 자카르타를 찾은
CGNTV 관계자와 인도네시아 각계각층 인사들까지
무려 1천400명이 모여
화합을 노래하고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새 시대를 약속하고 축하하는 자리인만큼
한국어와 인도네시아어,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회자 두 명이 나란히 무대에 올라
흔치않은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가수 소향, 플룻연주자 송솔나무 현지 따나메나 합창단 등
양국을 대표하는 출연진 모두
특별한 무대에 설 수 있음을 감사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순서 하나하나가 시작되고 끝날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무대에 올라
양국의 화합을 다지고
그 역할을 한 번 더 각인 시키는 말씀을 전했고

행사 마지막에는 미리 접어둔 종이비행기
1천400개를 날리며
서로의 가슴에 새 희망을 불어넣었습니다.

[엔디 / 참가자 : 행복하고 즐거웠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레이스 / 참가자 : 나는 한국 사람들을 처음 만났고
한국과 인도네시아의관계는
더 좋아질 겁니다. 씨지엔티비 최고예요!]

어제 오후엔 양국의 주요 리더십 300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인연합교회 김학진 목사는
인도네시아 CGNTV의 설립은
인도네시아 내 한인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했다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김학진 목사 / 한인연합교회]

지난 2005년,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전초기지로 많은 사람들의
후원과 기대속에 세워진 CGNTV!

지난 10년간 이만큼 성장한 것을 감사하며
더 멀리, 더 가깝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역사에 남을 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CGN투데이 권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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