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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언더우드선교상 시상식과 기념강좌가 어제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열렸습니다.
언더우드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 언더우드선교상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26년간 사역해온 최광규 선교사가 수상했습니다.
최광규 선교사는
도미니카공화국에 진출한 첫 한국인 선교사로 8개교회를 개척하고 초중고등학교와 신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언더우드선교상은 129년 전 한국 선교의
초석을 놓았던 언더우드 선교사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상금과 함께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수상식에 이어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김학은 명예교수는 "연세와 존 토마스언더우드"를 주제로 기념강좌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