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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전문인 선교, 이렇게 한다' 포럼 열려

440등록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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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 대학원에 재학중인 김주영씨
어릴 때부터 슈바이처 같은 의사가 되는 꿈을 키워왔지만
시시 때때로 가치관의 혼란을 느낍니다.
과연, 지금과 같은 물질 만능주의 시대에
소신을 지키며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겁니다.

청년 인터뷰1

국내 한 ngo단체에서 일했던 이현우 씨는
로스쿨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사회복사에서 법조인으로 진로를 변경합니다.
현장에서는 사회 복지사로 일하면서 느꼈던
불합리한 조건을 바꾸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법조인이 되는 길을 택한 겁니다.
진로까지 바꾸고
전문인 선교의 뜻을 품어보지만 때로 막막한 마음이 듭니다.

청년 인터뷰2

이렇게 사명감은 있지만
실제직인 지침이나 동기부여가 없어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선교 포럼이 열렸습니다.

‘전문인 선교, 이렇게 한다” 라는 주제로
노량진에 위치한 강남교회가 선교 포럼을 연 겁니다.
전 몽골 에바다치과의원 강지헌 선교사와
태국 국가대표 검도 선수단 감독 임태순 선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주어진 자리에서 어떻게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 목사님 (포럼 내용의 핵심)

이 밖에도 교회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가치관을 심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시도합니다.

‘청년실신’ 등록금을 대출 받았지만
취업이 늦어져 돈을 갚지 못하고
용불량자가 되는 상태를 묘사한 신조업니다.
이런 현실에서
청년실업의 온상인 노량진을 품고 있는 교회가 나서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또 김성웅 목사는 교회가 실업 문제를 해결 해 줄 수는 없지만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에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강남교회 김성웅 목사 인터뷰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가 어떻게 선교사의 삶으로 연결 될 수 있는지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은 7.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청년 실업은 갈수록 심해지고 경제 전망도 어둡기만 합니다.
따라서 돈이 다른 가치보다 우선시되고
비교가치가 만연한 세상이 됐습니다.
나에게 주신 달란트의 귀함을 알고
그것을 선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이 시대 교회가 해야 할 것입니다.

CGN투데이 이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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