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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사우디, 성경 밀반입자에게 사형선고법 제정

490등록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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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성경을 밀반입하거나
몰래 배포하는 사람들을 사형에 처벌할 수 있는 법을 제정했습니다.

국제선교단체 '하트크라이선교회'는
최근 사우디 정부가 ‘사형선고법’을 통과시켰다며
"성경이나 복음 서적을 사우디로 가지고 들어오려는
사람은 모든 자료를 몰수당하고 사형에 처해진다." 며 우려했습니다.

선교회는 또
현재 크리스천들이
매일 강간, 살해, 구타를 당하고 있으며
사우디가 기독교를 증오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도 이슬람에 대한 배교 행위로 여겨져
사형에 처해진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픈도어선교회의'기독교 박해 국가 순위'에 따르면
사우디는 6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여전히 인터넷과 위성TV를 통해 믿음을 나누고 있는
성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오픈도어선교회 측은 이번 사형선고법과 관련해
"교회는 박해 가운데서 성장한다며
사우디 지하교인들이 믿음을 굳게 붙잡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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