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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169개국 파송 선교사들 사고·범죄 노출

505등록 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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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어아시아 여객기 사고로
실종된 박성범 선교사 가족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169개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 중
교통사고와 범죄의 피해자 된 사례가 상당수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선교계 에서는 한국을 다녀가는 안식년 선교사만
1년에 1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선교사 비자 발급을 하지 않고 있는
이슬람권 국가나 아시아 A국의 경우
상당수 선교사들이 비자 갱신을 위해
인근 국가를 왕래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발생 확률도 높아집니다.

한국위기관리재단 김진대 사무총장은
"선교사들은 해당 국가 위기 정보를 숙지하고
동료 선교사들의 이동경로를 공유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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