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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파송선교사 현황 발표

681등록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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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한국 선교사 파송 현황을 발표했는데요.

동남아시아권 집중 현상은 여전했고
전방개척 지역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전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재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교사는 170개국에서
26,677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전년도 대비 1003명이 늘어났던
2013년 보다는 적은 932명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하향곡선은 아니라며 한국선교계가
매년 천명을 파송할 수 있는 역량은 충분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뷰]한정국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한국선교사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선교지는
동북아시아X국과 미국, 필리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역별로는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가
1,2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방개척지역이 몰려 있는 이 지역에
한국 선교사의 65%가 포진 돼 있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선교계는 전방개척 지역 중
몇 개 나라에만 선교사가
집중돼 있어 좀 더 점진적인 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한정국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선교사를 천 명 이상 파송한 단체는
교단선교부로 CMS와 통합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생성된 선교단체에서
선교사 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인터콥은 지난해 대비 100명이 늘어났으며
바울선교회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이번 파송 현황을 분석하면서
정확한 수치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과제로 남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터뷰]한정국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한국 선교사들이 주요 사역으로는
교회개척이 가장 많았으며
제자훈련과 캠퍼스 교육 순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선교지에 교회를 세우는
주님의 제자를 양성하기 위해
애쓰는 선교사들.

이들의 사역이 열매 맺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선교사를 배치하는 선교계의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cgn투데이 전경진입니다.
hohoia@g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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