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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선교는 예배다" 아부다비 와이미션 현장

804등록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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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멘 트▶
이슬람교가 96%에 육박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선교는 예배다’ 라는 마음으로
지난 16일부터 2박 3일 동안
복음의 씨앗을 심고 온 이들이 있습니다.

한 마음으로 아부다비에 다녀온 이들을
아랍 cgntv가 취재했습니다.
이주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 포 트▶
한 마디라도 놓칠세라
모두가 강사의 말에 집중해
귀를 기울입니다.

허기진 배도 간식으로 달래가며 열심을 내고 있는 이곳은
중동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온누리 비전 교회 와이미션 현장입니다.

한국 여러 지역에 있는 온누리 교회 성도 10명이
스텝으로 참가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열린
‘차세대 와이미션 아부다비’를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강일영 목사 / 온누리교회 이천선교본부: 온누리교회 와이미션을 오래전부터 고민하고 준비했었습니다. (이곳에서) 드려지는 예배가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복음의 능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통로로 이번 와이미션이 사용되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130여 명이 참석한 와이미션에서는
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관점으로 선교를 이해하는 강의를 듣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일영 목사 / 온누리교회 이천선교본부: 선교사님이나 목회자들이나 선택받은 사람만 하는 선교를 생각 하는데 복음가운데 행하는 것 자체가 선교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첫째는
예배자가 되고 복음의 통로가 되는 것을 선교의 큰 그림이라고 봤습니다. ]

예배가 곧 선교라는 생각을 심어준 이번 집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선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습니다.

[한홍섭 참가자 / 온누리교회 와이미션: 내가 있는 자리에서 선교를 할 수 있다는 것,
현지에 가서 선교를 한다는 것보다 그분들을 도와줄 수 있고 기도할 수 있다는 것도 선교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박의윤 참가자 / 온누리교회 와이미션: 씨앗이라는게 복음이라고 생각하면 거기 땅에 맞춰서 자라게 되면 열매를 맺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다는...]

와이미션 마지막 날에는 촛불예식 시간을 갖고
선교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메모지에 적어
커다란 지구본에 붙이고
서로를 위해 중보 했습니다.

전체 국민의 80%가 이슬람교인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

참가자들은
정치와 종교, 문화 등이 하나로 묶여
견고한 진을 이룬 이곳에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기도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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