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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세계 교회 영적 동맹으로 하나되다

591등록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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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멘트 ▶

세계선교를 위한 복음주의 세계교회의
영적 동맹의 장.

목회자국제선교컨퍼런스가
경상북도 상주 글로벌리더십센터에서
‘세계선교를 위한 글로벌 연대와 협력’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교회 지도자, 선교사, 목회자, 평신도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전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각국의 언어로 어우러진 기도소리가
컨퍼런스 장 안을 가득 채웁니다.

인터콥선교회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무엇보다 국가별, 지역별 세계선교운동의
사례와 전략 그리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돼 참가들로부터 도전과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바울 인터콥선교회 대표:현지인 교회와 더불어 선교하고
동반자적 선교를 강화하고 한편으로는 또
현지 교회, 한국 교회 또 세계 교회의 충선된 교회들이
함께 연합해서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
독특한 글로벌 얼라이언스 컨퍼러스를 주최하게 됐습니다.]

특히 최전방에서 사역하고 있는
해외-서구권 지도자 1천 여 명이 참석해
각 민족교회의 역할과 비전을 나누며 서로 연대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쿠야마 미노루 / MCT 선교사 훈련센터 소장
일본교회가 일치하는 것 그것이 중요합니다
세계 교회도 일치해야 하는데
그것은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일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냥 일치하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전도를 위해서 일치해야 하는 것이죠.]

[마이크 윌리엄스 / 독일리더 교회
원하는 것은 세계 교회가 독일에 와서
비전 스쿨이나 비전 캠프를 더 만들어 주셔서
독일 사람들의 영적인 눈을 밝혀주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 있도록 그래서 독일이 이슬람 국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이례적으로 이슬람권 40여 국가에서도
현지교회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슬람국제운동과 테러리즘이 극심한
10/40 창 중심의 선교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한편 참가자들 최전방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의 강의를 듣고
전 세계선교의 완성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것은 물론 사역의
전략들을 배우며 도전 받는 계기가 됐습니다.

[조희완 목사 / 산창교회 :최전방 선교지 이슬람권 , 박해지수가 굉장히 높은 나라,
이런 나라들 가운데서 어떻게 교회들이 글로벌 비전으로
일어나고 있는지 그 분들이 직접 오셔서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함께 나누니까
한국교회 목회자로서 굉장한 어떤 도전을 넘어 흥분됨이라고 할까요 이런 것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올리버 지아 목사 / 복음믿음 국제교회:
글로벌 얼라이언스에 온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고 또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서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제가 도전과 감동을 받아서 다시 파키스탄으로 돌아갈 때
똑같이 이런 일을 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컨퍼런스는 오늘까지 열리며,
주최측은 이후 현지교회와 한국교회의
협력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결고리를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씨지엔 투데이 전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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