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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2015 카운트다운 성황리에 개최

993등록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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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취업준비로 청년, 대학생들의
선교에 대한 관심이나 열정이
예전만 못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런 말이 무색할 만큼
3천 명이 넘는 예비 청년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26일부터 3일에 걸쳐
예배선교컨퍼런스
카운트다운이 열렸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년들의 기도소리가
장충체육관안을
안을 가득 메웁니다.

마치 2000여 년
전 마가의 다락방에서
뜨겁게 기도한 제자들의
모습을 연상케 할 정돕니다.

예배선교컨퍼런스 카운트다운과 연합예배가
지난 26일부터 3일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예배선교"를 주제로
청년들이 예배의 회복을 경험하고,
선교의 비전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습니다.

[김승수 / 온누리교회 대학청년 본부장: 이 땅에 예배가 회복될 때
예배로부터 이 땅 전체에 영적 회복이 시작되고
선교의 부흥 역사가 일어나면 교회의 존재목적
거기서 부터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믿습니다.]

주강사로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와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담임목사, 만남교회 김병삼 담임목사 등
한국교회를 이끌어 가는 명망있는 지도자들이 나섰습니다.

이날 "믿음으로 행하라"를 주제로 설교한
만나교회 김병삼 담임목사는
청년에게 "믿음이 자라나길" 권면했습니다.

[김병삼 / 만나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은 많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믿음이 있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세요.
이 세상을 바꾸어 놓는 것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지키고 붙들었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이 시대를
바꾸세요.]

이외에도 김해영 선교사,
손창남 선교사, 유병국 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청년들에게 선교를 향한 뜨거운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 청년들에게 인기있는
강사진 8명으로 구성된 선택식강의는
참석한 청년들에게 선교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소명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정애 / 23세: 선택강의에서 비즈니스를 선택했는데
그 이유가 그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내가 좀 더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들어낼 수 있는 사람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한번더 갖게 돼서...]

2011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카운트다운 컨퍼런스는
청년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청년들을 위한 맞춤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참석자의 폭도 넓어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참석하고 있을 정돕니다.

무엇보다 청년들의 선교의 대한 관심이
예년만 못하다고 하지만
예배와 선교를 사모하는 청년들의
열정을 이번 집횔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지웅 / 29세:하나님의 사람으로,,물론 쉽지 않지만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어요.]

한편 마지막날 열린 연합예배에서는
수천 명의 청년들이
청년 선교사로 살 것을
다시 한번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연합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이재훈 목사는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우리 각자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그 부르심을
우리 모두가 듣기를 원합니다.
그런 귀를 열어 주십시오.
그 음성을 듣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나간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반드시 그 부르심을 확인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땅의 청년들이
참된 예배의 부흥과 선교를 위한
헌신의 장이 된 카운트다운 컨퍼런스.

진정한 청년 선교사들의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기대해 봅니다.

CGN투데이 전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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