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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청년, 선교의 비전을 갖자

486등록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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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매년 여름과 겨울이면 
선교지를 향하는 청년단기선교팀이 줄을 잇습니다.

선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건데요.

그러나 정작 선교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최근 선교사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각국 선교현장의 세세한 소식을 전하고

선교 동원을 돕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2015선교전주대회를 박꽃초롱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간호학을 전공해
전문인 선교사가 되고 싶지만
선교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김지아 씨.

김 씨에게 이번 선교전주대회는
전문인 선교사의 사명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지아 참가자 / 충남대학교

이 처럼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지만
실질적인 방법을 알지 못해 

고민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한
2015선교전주대회가 
지난 6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의
35개국의 선교사 함께 참가해
조장과 발표자 등으로 섬겼습니다. 

[인터뷰] 이동휘 목사 / 바울

이틀에 거쳐 진행된 선교사와의 만남에서
선교사들은 
각 사역지의 현황과
미디어, 기술, 스포츠 선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인
선교사역들을 소개했습니다.

평소 선교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청년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선교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 내기도 했습니다.

현지 선교사들 뿐 만아니라
한철호, 이대행 선교사 등
선교전문가들도 특강 강사로 나섰습니다.

선교한국 상임위원장 이대행 선교사는
'역사적 관점에서 본 21세기 세계선교의 흐름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국가와 부족별로
우리가 집중해야 할 선교 영역은 무엇인지 짚었습니다.

특히 이 선교사는
모든 선교지의 공통 선교과제로
교회 개척을 꼽았습니다.

교회 개척은 목회자들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며
건물이 아닌 공동체의 의미로 
접근해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이대행 상임위원장 / 선교한국

시니어 선교사가 재조명되고 있는 요즘.
헌신된 기독 청년들을 선교지로 발 디디게 하는
노력 또한 끊임없이 계속돼야 합니다. 

CGN 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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