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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교육으로 선교지를 변화시키는 선교 대학 '라이프대학교'

672등록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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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 초기 선교사인
아펜젤러, 언더우드 모두
한국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가장 먼저 교육선교에 힘썼습니다.

이들처럼 선교지에 대학을 세우고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지 대학들이 점차 늘고 있는데요.

캄보디아 최초의 기독교종합대학교이자
교육을 통해
캄보디아의 기독 리더들을 세우고 있는
라이프대학교가
최근 한국을 찾았습니다.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녹취] 짠나 한국어학과 / 라이프대학교
캄보디아 고등학생들 중에서 반은 저처럼
돈이 없어서 학교에 가지 못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24살 캄보디아 소녀의 요청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배움에 목마른 선교지 아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성과 인성이 함께 자라게 하는
선교대학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캄보디아 유일의 기독교 종합대학교로
캄보디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라이프대학교가
최근 한국을 찾았습니다.

후원 감사의 밤을 열고
캄보디아 교육선교에 함께 동참할
기도의 동역자들을 찾기 위해섭니다.

라이프대학교는 9년전
기독교육이 전무했던 캄보디아 땅에
최초의 기독교종합대학교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킬링필드 이후 지식인과 예술인들 한 세대가
사라져 버린 만큼
캄보디아에 교육 선교가
더욱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라이프대학의 학생 대부분이
재정은 넉넉지 않지만
꿈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솜싸리 한국어학과/ 라이프대학교

라이프대학교는 최근
시대 변화에 맞춰
중국 시장을 겨냥한
중국어학과를 개설하는가 하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 상황에 걸맞게
관광경영학과 신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견회 총장은
교육환경이 다양해지는 만큼
교수로 사역해줄 선교사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구견회 총장 / 라이프대학교

현재 전세계에
선교 목적으로 설립된 선교대학은
공식적으로 10여개.

아직 인가를 받지 못했거나
비공식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교대학까지 합친다면
선교지에서 교육 선교를 펼치고 있는 대학은
배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 나라의 기독 리더십을 세우는데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선교 대학들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와 물질적인 후원도 필요해 보입니다.

CGN 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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