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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청소년들이여, 선교에 눈을 뜨자!

514등록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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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단기선교, 선교여행, 선교대회 등
선교라는 단어가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가깝게 다가와 있지만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선교는
여전히 먼 나라 이야기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청소년들에게
선교가 무엇인지를 바로 알리고
선교를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선교대회가 열렸습니다.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녹취] 이길재 선교사 / 세계선교공동체
그 자리에 무릎 꿇고 ‘하나님 나를 대구 땅에 부르신 줄 믿습니다.’ 그래서 대구에 바로 오시는거야. 그래서 대구선교에 3인방이야 이 세분이. 아담스, 존스, 부르엔

따분할 법도 한 한국선교역사 강의지만
학생들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경청합니다.
130년전 한국에 첫발을 디딘
외국 선교사들의 모습을 눈앞에 펼쳐놓는 듯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있는 강의에
웃음도 터져 나옵니다.

올해로 22회차를 맞는 작은빛들의 축제
2015청소년선교대회는
선교를 멀게만 느꼈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교하며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지
바르게 일깨워주기 위해 열렸습니다.

[인터뷰] 황성건 사무총장 / 청소년횃불선교재단
선교를 동원하는데 있어서 이렇게 청소년시기에 선교에 대한
마인드, 비전을 심어줌으로써 이 아이들 가운데
구체적으로 실제적인 선교사가 되는 아이들도 있고
또 뿐만 아니라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크리스천들이 많이 나타나게 됐죠.

청소년들이
선교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집회, 강의와 더불어
선교지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선교지의상관,
선교지 음식을 먹어보는 선교지음식체험관 등
청소년들이 능독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녹취]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인터뷰] 김예은 황설히 청소년 / 영도성광교회

매년 청소년 천여 명 이상이 참가했던 대회의
올 해 참석 인원은
메르스의 영향으로 절반 수준에 그쳤지만
30여 곳에 이르는 참가 교회 대부분이
선교컴퍼런스를 자체적으로 주최하기 어려운
미자립교회였다는 데에 그 의미가 컸습니다.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의 숫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선교의 비전과 사명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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