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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특집다큐, '잊혀진 시간을 찾아서'

815등록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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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cgntv특별기획팀이
내한선교사 13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미국으로 떠납니다.

상반기에 방송된
블랙마운틴 잊혀진 시간을 찾아서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면서
벌써부터 이번 특집 다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주희 기잡니다.

◀리포트▶

내한 선교사의 삶을 담은 CGNTV 개국 10주년 특별기획팀이
내달 2일 미국 동부로 떠납니다.

지난 1월 말
‘블랙마운틴 잊혀진 시간을 찾아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지
7개월 여 만입니다.


1959년부터 1981년까지
애양원 사역을 한 스탠 토플 선교사와

오직 하나님과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70교회를 개척한 존 폴타 선교사 등

한국 선교 초기, 전기도 없고 논밖에 없는
가난한 한국에 와 헌신했던
선교사와 그 후손들의 삶과 사역을
추적해 만든 다큐멘터리는
방송 이 후 한국교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들의 한국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헌신이 잘 담겨
보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 ‘블랙마운틴’은

지난 5월에는 둘로스 네트워크 창립포럼에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대회를 비롯한 각종행사,
교회 19곳에서도 상영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5월 말 중국 난징에서 열린
한인크로스교회 ‘한인디아스포라집회’와

6월 중순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남침례회 한인목회자 수련회에서 상영됐고

감신대, 백석대, 미국 트리니티 신학교 등
국내외 기독대학에서도
활발히 상영되며 예상치 못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접한 목회자와 선교사 성도들은
한결같이 한국교회의 초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초기 선교사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순수성과 열정을 잃고 방향성을 잃은 한국교회가
다시 기억해야 할 마음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손형일 목사 / 동안교회]
[정한조목사 / 100주년기념교회]
[고민오 성도 / 동안교회]
[심경원 목사 / 동안교회]

잊혀져가는 것들을 다시 기억하며
그 순수함을 회복하는 촉매제가 된
CGNTV 개국 10주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블랙마운틴.’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국어 버전으로 제작 중입니다.

제2편 제작 준비로 바쁜
특별기획팀 홍주연 pd는
“선교 초창기 한국에 왔던 선교사들의 잊혀진 헌신과 섬김들을
잘 담아내고 돌아오겠다“며
“그것들이 한국교회에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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