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 10년 동안 미주, 일본 등,
총 여섯 개 해외 지역에서 글로벌 사역을 해 온 CGNTV가
홍콩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홍콩 CGN World 설립 감사예배 소식을
주영희 아나운서가 홍콩 현장에서 보도합니다.

◀리포트▶

CGNTV의 홍콩 시대가 열렸습니다.

지난 5일, CGNTV는 홍콩 아이콘 호텔에서
'홍콩 CGN World 설립 감사 예배'를 개최했습니다.
홍콩 현지 교계 지도자와
한국 측 인사 200여 명은 자리를 가득 메운 채
이날 CGNTV의 홍콩 진출을 축하했습니다.

이번 홍콩 CGN World 설립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미주와 일본, 대만,
태국, 아랍 에미리트, 인도네시아까지
총 여섯 개 국가에서 사역해 온 CGNTV의 글로벌 사역지는
일곱 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인터뷰] 유재건 대표이사 / CGNTV

더욱이 지난 2010년 출범해
지역 개발과 긴급 구호, 아동보호사업 등을 실행해 온
NGO '더 멋진 세상'과 공동 설립한 지사인만큼,
방송 선교와 구호 사역의 동반 상승 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광동 총영사 / 주홍콩 총영사관

이번 홍콩 CGN World 설립으로
그동안 대만을 중심으로 사역해 온
CGNTV의 중화권 방송 사역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에 CGNTV는 중화권 방송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홍콩 기독교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배종수 실행위원장 / CGNTV
[인터뷰] 김요셉 운영위원장 / 홍콩 CGN World
[녹취] Charles Wong

지난 10년 동안 오직 복음과 선교만을 위해
글로벌 방송 사역을 담당해 온 CGNTV의 이번 홍콩 진출이
중화권 방송 사역에 새로운 기회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홍콩에서 CGN 투데이 주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