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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복음주의 4인방의 ‘아주 특별한 하루’

687등록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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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년선교 코스타가 30주년을 맞았습니다.
8월말에 있을 코스타 집회 이전,
복음주의 4인방인
이재훈, 이동원, 홍정길, 김동호 목사가 모여
'아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86년 열렸던 작은 수양회로 출발해
유학생들의 영적각성을 일으켰던
대규모집회 코스타가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기독 청년들의 숫자가 줄어가는 이때
세계를 품고 조국을 이끌어갈 것을 독려하는
코스타의 메시지는

눈앞의 현실에만 급급해하는 청년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헌신하고 본질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8월말로 예정된 코스타 집회를 앞두고
복음주의 4인방이라 불리는
이동원, 홍정길, 이재훈, 김동호 목사가
어제 오후 한자리에 모여 ‘아주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내 자연에 둘러싸인 ‘묵상의 집’.
이곳은 고 하용조 목사를 비롯한 복음주의 4인방의 추억이 깃든 곳입니다.

[이동원 목사: 우정을 쌓았던 곳에서 오랜만에 오니까 감회가 새롭고
우리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애틋함이
있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서로 처음 만났던 날들을 회상하며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렸습니다.

이어 복음주의 4인방은
코스타 사역과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이어가며
복음에 대한 청년 같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동원 목사는
지금껏 코스타가
젊은 지식인들이 조국을 위해 헌신 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왔다며

모두가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동원 목사: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세우는 일에 한 부분을 감다해 왔다는 것이 제일
커다란 보람이고 열매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30주년 기념대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싶은 것이 어떻게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다음세대 리더들을 세우는 일에 합력할 것인가 그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싶어요.]

이어 홍정길 목사는
지난 30년간 코스타가 일군 성과에도 불구하고

세월이 흐르면서
그저 익숙한 모임으로 전락할 수 있는 것을 우려하고

이번 30주년 코스타가
다시 말씀의 감동을 회복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홍정길 목사: 다시 회복하는 모임입니다. 코스타를 매년 인도하는 분들에게는 식상할 수도 있습니다. 오는 영혼이 그 말씀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초점을 맞춰서 계속 반복해야..]

복음주의 4인방의 대담은
오는 10월 초 CGNTV에서 방영예정이며

청년선교 코스타는
오는 25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홍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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