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선교교육방송 CGNTV가 개국 10주년을 맞아
한국 교계 방송사 최초로
선교사 자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화젭니다.
다큐멘터리 'MK의 고백'은
중, 고등학생 MK 28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MK들의 정체성과 선교에 대한 고민 등
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중학생 이전에 선교지로 떠나
정체성 혼란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어린 시절부터 선교지 생활을 시작한 MK들은
한국인도, 현지인도 아닌
독특한 정체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3%의 MK들이
잦은 이사와 전학 문제로
지속적인 친구관계를 유지할 수 없어
왕따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설문조사 응답자 중 86%의 MK들은
선교지 생활이 ‘외국어 능력’과
‘국제적 인맥’에 큰 도움을 줬으며,
선교지 문화 또한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응답해
미래에 글로벌 크리스천 인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줬습니다.
한편 다큐멘터리
'MK의 고백-처음 만나는 MK 이야기'
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