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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회복축제 주강사 3인방 "크리스천의 정체성은 '기쁨'에 있다."

664등록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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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번 회복축제의 주 강사로 나선
짐 와일더, 에드코리, 칼레이먼 박사는
각각 심리, 중독, 정신과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입니다.

이번 강연에서 세 강사는
하나님이 태초부터 우리에게 허락하신 기쁨이
왜 이시대에 사라졌는지,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지를
전문가의 입장에서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세 전문가가 전하는 기쁨 회복의 비결은 무엇인지
박꽃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우리는 타인과 관계를 맺고
기쁨을 누리도록 설계되었습니다."
31년 경력의 국제적 중독 전문가 에드코리 목사의 말입니다.

회복축제 주강사로 나선 에드코리 목사는
이번 강의를 아우르는 주요 키워드로 ‘조이플 미, 기쁜 나’를 꼽았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기쁨이 충만한 상태로 만들었으며
이것이 크리스천의 올바른 정체성이라는 겁니다.

[녹취] 에드코리 목사 / 중독전문가

에드코리 목사는
신체를 주관하는 우뇌가
사실이나 논리가 아닌
감정, 정서를 통제하는 통제 센터라는 것만 미루어 봐도
기쁨을 회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에드코리 목사 / 중독전문가

에드코리 목사와 함께 강연자로 나선 심리학 박사 짐 와일더는
다양한 실 사례를 예로 들며 기쁨을 찾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짐 와일더 목사가 꼽은 첫번째 방법은 감사입니다.
감사는 기쁨을 자라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감사할 때 기쁨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변사람으로인해 한사람이 쉽게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 듯
‘올바른 관계형성과 공동체’가 또 하나의 기쁨 회복의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짐 와일더 / 심리학 박사

이번 회복축제의 또 한명의 주 강사인
칼 레이먼 박사는
첫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세미나를 통해
임마누엘 치료법을 소개합니다.

칼 레이먼이 소개하는
임마누엘 치료법이란
본인의 상처를 인지하고 직면하면서
예수님으로부터 상처를 치료받는 과정을 말합니다.

[인터뷰] 칼 레이먼

수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임마누엘 치료법은
상처의 근원을 찾아내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도 회복하게 합니다

3인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기쁨 회복의 비결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에서 희미해져가는 기쁨이
다시 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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