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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 선교사 정신 계승해야

531등록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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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가
창립10주년을 맞아 어제오전 양화진선교사 추모예배를 드렀습니다.

구한말과 일제하에 우리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외국인 선교사와 가족 149명이 안장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100주년기념교회는 양화진에 깃든 정신을 계승하고 보존하기위해
100주넌기념교회를 10년전 설립했습니다.

이날 추모예배에서 강병훈목사는
영원히 기억할 충성스러운 청지기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강병훈목사는 한국의 초기 기독교역사를 간직하고있는 양화진에
잠들어있는 선교사 사명은 하나님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로제타의홀일기 출핀기념식에서는

최초의 한글 점자를 창안하고 결핵요양소 설립과 크리스마스 씰 운동 등
결핵퇴치에 앞장선 홀 선교사의
가족도 참석했습니다.

[녹취]

박흥식 양화진문화원장은 이 책이

한국땅에서 아낌없이 주고간 로제타홀의 헌신과 사랑, 그 신앙을 재발견하고

한국교회와 모든 그리스도신들을 새롭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웰본선교사의 가족도 참석해 유품 기증식을 갖고
저녁에는 양화진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성도들은 창립10주년의 여러 행사들을 통해 선교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를 더욱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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