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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목회자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534등록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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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 한국교회의 진정한 부흥을 위해서는
목회자부터 하나님앞에 바로 서야 하겠죠.

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 형상을 회복하도록 돕는
예수사관학교를 취재했습니다.

이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목회란 기교와 방법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철저히 붙잡혀 있어야 한다.“

다메섹교회 예수군사사관학교의 방침입니다.

한국교회의 숫자가 많아지고
겉보기엔 부흥한 것처럼 보이지만

양적성장 이면엔
부끄러운 모습이 많은 것이
한국교회의 안타까운 현실이 됐습니다.

‘목회자가 바로 서야 교회가 산다’라는 생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오늘까지 진행되는 예수군사사관학교는

하나님의 시각에서 상처와 아픔을 재해석하는 내적치유,
삶이 온전한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치유 등
형상회복을 통한 영적 가치관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목회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십자가 앞에서 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 것이 무엇인지 제시합니다.

[정광재 목사 / 예수군사사관학교]

지난해 예수군사사관학교 졸업 후
지속적으로 교회의 부흥을 경험했다는 큰 기쁨교회 이종열 목사.

부교역자로 섬기다 15년 전 개척해
목회에 번번이 실패했지만
그 근본원인을 알 수 없고
해결방안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예수군사사관학교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목사 스스로의 진정한 회개는
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종열 목사 / 큰기쁨교회]

은평구 불광동 양의문순복음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중인 김명애목사.

목회현장에서 받는 어려움을
집안에서 토로하다보니 느는 건 짜증이었지만

예수군사사관학교를 통해
가정이 회복됐다고 고백합니다.

[김명애 목사 / 양의문순복음교회]

이처럼 10여 년간 거쳐 간 목회자 1000여 명으로부터
목회의 성공소식을 들을 때 힘이 난다는 정광재 목사는

한국교회의 진정한 부흥이 오는 날까지
예수군사사관학교는 계속 전진할 것이라 말합니다.

개인과 교회의 외적 성장보다
하나님의 형상을 찾는
내적 회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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