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10월 11일 UN이 정한 세계 소녀의 날을 앞두고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월드비전은
지난 5일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리대가 없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소녀들을 위해 면 생리대를 만들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홍진경 씨도
참여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위생용품을 구하지 못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여학생은
6억 명으로 추산되며
아프리카 여학생 10명 중 1명이
생리대가 없어 학교에 가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아동의 노동착취와 조혼,
성적학대 등으로 연결돼
10대 미혼모와 성병 감염이 증가하는
결과를 낳는다며
월드비전은 더 많은 이들이
후원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