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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의료선교로 열방을 치유한다 '2015 의료선교대회'

466등록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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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세계 곳곳에서
의료 선교사역을 펼치는 한국 선교사들은
공식적으로 400여 가정에 이릅니다.

한국기독교역사 또한 의료선교로 시작된 만큼
의료선교의 중요성에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의료선교사들을 통해 그들의 삶을 듣고
의료선교 헌신자들을 동원하기 위한
제14차 의료선교대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 박꽃초롱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팅 ◀

전문 선교 영역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의료선교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의료선교사로서의 부르심에 헌신하고 결단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8일 만나교회에서 열린
2015 의료선교대회에는
의료선교단체와 의료선교회, 기독의료인 1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너는, 나를 따르라' 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의료 선교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도 함께해
의료선교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박상은 대회장 / 2015의료선교대회

대회에는 북아프리카의료사역자로 활동해 온
폴 사무엘 박사가 주강사로,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등이
예배와 집회의 강사로 나섰습니다.

폴 사무엘은 두번에 걸친 주제강의에서
의료선교사역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다양한 선교 영역의 한 조각이라고 말하며
새롭게 부는 선교의 방향은
각자 부름 받은 자리에서
함께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폴 사무엘 주강사 / 2015 의료선교대회

대회 기간 중에는
선교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와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30여 개 의료선교단체의 활동을 알리는
홍보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현직 의료선교사 80여 명을 멘토로 한
소그룹 모임과

'성경이 말하는 의료선교',
'의료선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등을 주제로 한
선택식 강의도 열려

참가자들이 의료선교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최효원 참가자 / 연세원주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한국기독교역사에 초석을 다진 선교사들 중
무려 25%는 의료선교사.

의료 선교의 효과가
이미 오래 전부터 입증된 만큼
한국교회도 의료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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