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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무슬림 전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550등록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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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무슬림의 숫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셉니다.

하지만 최근 IS의 악행이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으면서
무슬림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졌는데요.

무슬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그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수니파, 시아파, 지하드, IS
전부 무슬림과 관련된 용어들입니다.
한번 씩은 들어봤지만
그 뜻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무슬림 수가 급증하면서
무슬림 선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훈련된 전문 선교사가 아닌 이상
무슬림을 잘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최근
'이슬람에 대한 바른 관점이 접근 방법을 다르게 한다’를 주제로 열린
고요셉 박사 초청 특강에서는
무슬림에 대한 오해와
효과적인 무슬림 선교방안이 논의됐습니다.

20년 가까이 아랍지역 사역에 힘써 온
고요셉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이슬람 사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슬람 용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코란에 적힌 단어들의
사전적 의미 이면에 있는
종교적 의미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고요셉 (가명) / 이슬람 전문가

고 선교사는
현재 시리아, 이라크 등
아랍 이슬람 국가들에서 난무하는 전쟁은
무슬림들의 잘못된 종말론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당분간 이 싸움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인터뷰] 고요셉 (가명) / 이슬람 전문가

고 교수는
기독교로 개종한 무슬림들이
종교적 핍박이 두려워
무슬림 공동체에서 나오거나
개종 사실을 밝히지 않고 숨어 살지 말고
고난에 담대하게 맞서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죽음을 무릎 쓰면서라도
무슬림 공동체에서 머물러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고요셉 (가명) / 이슬람 전문가

무슬림 사역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여전히 신학대학교에서
무슬림에 대해 가르치는 과목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고 교수는 학부에서부터 무슬림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인터뷰] 고요셉 (가명) / 이슬람 전문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무슬림을 바로 알 때
그들에게 맞는 복음의 옷을 입고 다가갈 수 있을 겁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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