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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선교에 대한 인식 고취'에 크게 기여

508등록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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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양한 학생선교단체와 파송선교단체가 연합해
격년으로 진행해 온 선교한국이
올해로 어느덧 28년을 맞았습니다.
매해 참가자의 반 이상이
선교 헌신자로 결단할 정도로
기독 청년들에겐 선교의 불쏘시개로 작용해왔는데요.

그간의 사역을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연구결과 발표회가 최근 열렸습니다.
박꽃초롱 기자입니다.


▶리포팅◀

1988년 시작해
매회 수천 명의 참가자와 결신자를 낳아온 선교한국이
최근 지난 시간을 정리하는
선교한국 미래를 위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선교한국은 그간 누적 참여인원이 6만 명에 육박할 만큼
활발히 진행돼왔지만
종합적인 평가가 한 번도 없었던 만큼

선교한국의 사역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선교운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이대행 상임이사 / 선교한국

이번 조사에서 눈여겨볼 점은
대다수의 응답자가
선교한국 운동의 긍정적인 역할로
‘선교에 대한 인식 고취’를 꼽은 것입니다.

무려 75.7%의 응답률을 차지했습니다.
또 만족도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문상철 원장 / 한국선교연구원

이외에도 선교한국 운동에 영향을 주는 사역환경의 변화로
한국교회가 꼽히는가 하면

사역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일선 선교사들의 목소리를 많이 경청해야 한다는
조언 섞인 결과도 나왔습니다.

선교한국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한국교회와 연합을 강화하고
다변화하는 청년세대의 변화에 더욱 긴밀하게 반응할 것을
과제로 정리했습니다.

[녹취] 이대행 상임이사 / 선교한국

선교한국은 연구에서 도출된 미래 과제를 적용한
2016 선교한국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내년 8월 1일부터 열리는
2016 선교한국대회의 주제는 ‘그런즉 우리도’ 입니다.

선교사이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믿음의 선진들의 삶을 본받자는 뜻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무슬림 사역자들을 비롯해
12개국 해외리더십 80여 명이 참석해
전체집회와 주제 강의에서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또 선교사역 특별관과 단체 박람회 부스 50여 개를 설치해
참가자들이 선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30년 가까이 청년 선교사 동원에 큰 획을 그어온 선교한국이
이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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