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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미디어 날개 달고 열방으로

538등록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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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선교의 다양한 도구들이
날로 개발되고 있죠.
최근에는 선교사가 직접 선교지로
들어가는 일들이 어려워지면서
미디어를 이용한 선교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수십년간 미디어와 아이티를 이용해
선교사역을 펼쳐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역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미디어 앤 아이티 선교세미나를
박꽃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오프라인 상에서
직접 대면해 이뤄졌던
전통적인 선교방식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미디어와 아이티 기술을 통한
다양한 선교방식이
이를 대신한지 이미 오랩니다.

미디어와 아이티를 통해
전세계 곳곳으로 선교의 영역을 넓혀가는
사역자들의 삶을 공유하는 자리가
최근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강요한 선교사 / 한국전문인선교협의회

예수영화프로젝트는
CCC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미디어 선교입니다.

누가복음의 내용을 그대로 영화화해
1970년대에 제작한 예수영화는

현재까지 전세계 1360개 언어로 번역돼
40억명에게 재생됐습니다.

예수영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CCC 미디어 전략팀의 니퍼 심스는

예수영화가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그들의 언어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영화이기 때문에
그 효과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니퍼 심스 /CCC 미디어 전략팀

미디어 선교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협업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각 국가의 언어로 제작된 컨텐츠를 그룹화해
어느 나라 사람이든 자신의 언어로 된 컨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콜로월드 어플리케이션의
다국어 프로그램도 좋은 예입니다.

개발자 스티브 비셀은
풀타임 선교사뿐만 아니라
파트타임 선교사로서의 역할에도 눈을 떠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모아 선교에 활용할 때
더 큰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스티브 비셀 설립자 / 콜로 그룹

인쇄술이 성경 보급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된 것 같이
미디어의 발달은
선교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복음전파의 새 활로를
열어 주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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