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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UNHCR, 무국적 아동문제 해결되야

448등록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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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UNHCR이
‘무국적 사태 종결 10년 캠페인’의 1주년을 맞아
국적 없는 아동들의 고통을 근절하자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지난 7월에서 8월동안
코트디부아르. 도미니카공화국 등
총 7개국에 거주 중인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이들의 부모와 보호자 250여 명을 인터뷰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이들 중 다수는
무국적이 자신에게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자신을 ‘투명인간, 이방인’으로 표현하는 등
낮은 자존감을 보였습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인 안토니오 쿠테레스는
최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국적권의 중요성에 관한 고위급 토론회’에서

“오늘날 무국적 아기가 10분마다 한 명씩 태어나고 있다”며,
“무국적 아이들은 유년기 전체는 물론
평생 차별과 좌절, 절망감으로 고통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들 중 누구도 무국적자가 돼선 안 되고,
모든 어린이는 소속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UNHCR은
무국적 아기들이 생기지 않도록
태어난 국가의 국적을 허가하는 등
행동규칙을 각국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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