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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선교학 저널, 선교학포럼에서 새롭게 조명 돼

507등록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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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교회 자신학화,
선교학적 연구 방법론 등을 주제로
꾸준히 선교학 포럼을 주최해 온
한국선교연구원이 최근
조나단 봉크, 드와이트 베이커 박사 등
해외 신학 석학들을 초대해
다시 한번 선교학 포럼을 열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그간 자주 다뤄지지 않았던
선교사 글쓰기와 선교학 저널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자세한 소식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선교학 저널의 편집자들은
작가들을 섬기는 자들입니다.

세계적 선교학술지 IBMR의
전 선임 부편집장 드와이트 베이커 박사의 말입니다.

그간 한국 선교계에서 전문적 접근이 적었던
선교적 글쓰기와 선교 저널에 관해
최근 드와이트 베이커 박사가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한국선교연구원 주최로 진행된
2015 선교학 포럼에서
베이커 박사는
선교학 학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표적 선교저널지들간의 차이점,
편집자의 역할 등을 열거했습니다.

베이커 박사가
지난 10여년 동안 IBMR의 선임 부편집장으로 섬겨온 만큼
포럼에 참가한
선교전문가들도 실질적 조언에
더욱 귀를 기울였습니다.

특히 베이커 박사는 편집자의 역할을 정의하며
편집자는 작가와 독자들을 섬기는 자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드와이트 베이커 박사 / 前 IBMR 선임 부편집장

한편 같은 날 또 다른 발제자로 나선
조나단 봉크 박사는
'선교적 영성으로의
환대, 겸손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바리새인과 같이 포장된 친절함이 아닌
예수그리스도와 같은 진실된 친절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일대일의 관계를 통해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조나단 봉크 선교사 / 前 OMSC 대표

한국선교연구원이
지난 15년전부터 국내외 선교전문가들을 초대해
진행해 온 선교학포럼은
그 동안 선교학자들의 선교적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인터뷰] 문성철 박사 / 한국선교연구원

지식 없는 열정이
때로는 위험성을 불러오는 만큼

선교계의 지속적인 학문 연구가
더 효과적인 선교를 뒷받침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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