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CGNTV가 개국한지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간 인도네시아 내에서 한인교회간의 네트워크와 방송을 통한 선교 활동에 전력을 다해왔는데요.
최근 CGNTV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후원을 통해 방송 선교에 함께 동참할 동역자를 찾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인도네시아 CGNTV 소식을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이른 저녁 성도들의 발걸음이 교회를 향합니다. 인도네시아 CGNTV 후원을 위한 드림 온 콘서트에 참가하기 위해섭니다.
지난 달 28일 열린 드림온 콘서트에는 한인 성도들뿐만 아니라 현지 사역자와 성도 500여 명이 CGNTV의 비전을 함께 나눴습니다.
찬양과 악기 연주 등 한인교회와 현지 인도네시아 성도들이 직접 꾸민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벙꿀루 신학교의 와하르만 학장은 간증시간을 통해
CGNTV를 보며 큰 은혜를 누리고 있다며 현지 신학생들에게도 CGNTV가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와하르만 학장 / 벙꿀루 신학교 저희가 매 주일 CGNTV를 보면서 얼마나 큰 복과 은혜를 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주변에는 라이프채널을 통해 CGNTV를 보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특별히 CGNTV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와 함께 사역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이 CGNTV를 통해서 그 은혜와 하나님의 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간 한인 성도들과 인도네시아 성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많지 않았던 만큼 참가자들 모두 행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CGNTV의 비전에 공감해 방송 선교에 동참할 것을 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