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선교

2016 선교지 기도 제목

632등록 2016-01-05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2016년 새해를 맞아
각 선교지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각 선교지의 주요 변화들과 기도제목들을
선교사들에게 직적 들어봅니다.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IS의 테러가 계속되고 있는 중동지역에서는
무엇보다 IS 테러의 종료에 대한 기도 제목이
가장 급선무로 꼽힙니다.

특히 IS뿐만 아니라 수많은 중동 무슬림 국가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태세를 갖추면서
이스라엘은 국내외적으로 사면초가에 빠져있습니다.

[인터뷰] 이갈렙 선교사 / 이스라엘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도
IS의 위협이 기도제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대테러청의 발표에 따르면
시리아에 입국해 IS 훈련을 마친
인도네시아 IS 대원이
29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점차 폐쇄 정책을 펴고 있는 국가의 방향성에
많은 선교사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근
일본인 아내를 맞이했던
초대대통령의 친일 정책을 이어받은
새 정부가 세워졌습니다.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 내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이 수주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친일 정책이
한인들에 대한 비자발급 제한으로 이어져
한인교회와 선교사들이 큰 어려움에 놓였습니다.

[인터뷰] 박명수 선교사 / 인도네시아

지난해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네팔에서는
최근 제정된 신헌법과 관련해
남부지방의 소요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남부지역의 확장을 경계해
경제권과 관련된 국경관문을
행정구역상 북부지방에 포함시켰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어준경 선교사 / 네팔

이 외에도
난민들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유럽에서는 난민들을 위한 기도가 절실합니다.

아프카니스탄 난민들이 대다수였던 초기와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수많은 난민들이 유럽지역으로 모이면서
유럽에 중동 권 문화를 이해하고
아랍어를 할 수 있는 사역자들이 대거 필요해졌습니다.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전 세계가 IS로 인한 기도제목들을 우선순위로 내놓고 있어,
이를 위한 한국교회의 기도가 더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CGN 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