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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KWMA, “한국교회 파송 선교사 27,205명“

689등록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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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 교회의 파송 선교사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만7천여 명에 이른다는 KWMA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통계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함께 발표된 통계 자료를
통해 한국 선교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보도에 정의민 기잡니다.

▶리포트◀
KWMA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지난 7일 제26회
총회를 통해, 선교 단체와 교단 선교부 등 234개
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5년 말 기준
한국 교회 선교사 파송 숫자가
171개국 27,205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는 2014년 26,677명이었던 것에
비해 528명 증가한 숫잡니다.

이러한 선교사 파송 수의 증가폭은 932명 증가했던
한 해 전과 비교해볼 때 400명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교사 수의 양적 성장이 이뤄졌지만,
증가세는 차츰 둔화되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고무적인 것은 미전도 종족이 거주하고 있는
전방개척 지역에 선교사 수가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기독교 박해 지역이 아니면서 복음주의자 비율이
5% 미만인 지역 선교사 수는 163명 증가했습니다.

또 박해 지역으로 분류된 곳이며 복음주의자 비율이
5% 미만인 곳에도 325명의 선교사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개척 지수별 현황에 따르면 여전히 상당수의
선교사가 전방개척 지역보다 이미 일정 수준의 선교사가
파송된 지역인 일반선교 지역에 집중된 것이 현실입니다.

KWMA 한정국 사무총장은 “한국 선교계가 앞으로
전방개척 지역으로의 사역을 계속 확장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정국 사무총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한편, KWMA는 이날 조직을 개편하고 신임 회장에
김삼환 목사를, 신임 법인이사장에 신동우 목사를 세우는 등
한 해 사역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신동우 신임이사장은 “다음 세대 선교 성장의 다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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