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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우리는 'PK?' 'OK!'

605등록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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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목회자 자녀를
‘Pastor's Kisd’의 약자로
‘PK’라고 부르는데요.

높은 기대치와 관심 속에 살아가야 하는 PK들의
영적성장과 내적 회복을 위한
‘WPK 겨울캠프’가 개최됐습니다.

보도에 이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쏭달쏭한 성경 퀴즈도 풀고
무대 위에서 끼를 마음껏 발산해 봅니다.

목회자 자녀들의 정체성과 신앙 회복을 돕는
‘2016 WPK 겨울캠프’ 현장입니다.

[김승한 간사 / wpk 미니스트리]

미국의 한 기독여론조사기관이
미국 전역의 개신교 목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목회자 5명 중 2명이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의 신앙을 걱정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목회자인 부모와 성도들로부터
높은 기대 수준을 요구받아 온 목회자 자녀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고민했던 것들에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 특강도 제공했습니다.

특히 참가자 130여 명뿐 아니라
스텝과 게스트까지 모두 목회자 자녀로 구성해
공감대를 넓혀갔습니다.

지난해 힘들게 개척 교회를 준비하는 아버지를 지켜보며
믿음의 기초가 흔들렸던 김의석 군에게
이번 캠프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김의석 17세/ WPK 참가자]

항상 목회로 바쁜 아버지에게
서운함을 갖고 있던 최단비 양은

이내, 환경을 원망했던 마음을 떨쳐버리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PK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최단비 23세 / WPK 참가자]

“우리는 PK다!”
큰 소리로 외치는 이들에게서
목회자인 부모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CGN 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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