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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복음이 갈급한 나라 '베트남'

648등록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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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동아시아 지역 중 복음화 율이 2% 미만이며
한국과도 많은 인연이 있는 나라, 바로 베트남인데요.

한국OMF선교회가 최근 열린 세미나에서
베트남 영혼들의 영적 필요와 이들에 대한 선교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정의민 기잡니다.

▶리포트◀
베트남이 최근 공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인구 9천3백만 중 자신을 기독교인이라 말하는 사람은
1백6십만 명으로 약1.8%에 불과합니다.

공산주의 국가임에도
다종교국가인 베트남은
특히 불교와 토속신앙이 강해
기독교인이 가정에서 겪는 종교 갈등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주목할 부분은 기독교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40여 년 전과 비교해
베트남 전체 인구는 두 배 가량 증가했는데
기독교인 숫자는 약 10배 증가했습니다.

그런가하면 베트남 내 54개 부족 중
몽타냐르족과 허몽족처럼 복음을 받아들인 부족이 있는가하면
복음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부족도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북부지역 복음화 율이
남부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국제OMF 필드담당 부총재를 역임하고
현재 필드 디렉터로 사역 중인 이안 선교사는
베트남을 위해 헌신할 일꾼이 세워지길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안 선교사 / OMF]

이어서 베트남 선교를 위해 전략과
그들에게 접근하기 좋은 직업군을 제안했습니다.

이안 선교사는 베트남에서
비즈니스 선교와, 전문인 선교의 영역이
더 활성화될 필요성이 있는데

특히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언어를 가르치는 교사가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직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안 선교사 / OMF]

한편, OMF는 허드슨 테일러에 의해 1865년 시작된 단체로,
현재 동아시아 18개국에서 국제팀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한국OMF는 현재 1천3백여 명의 선교사가
동아시아 18개국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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